전투기 도입 사업 활성화
FA-50에 쏟아진 시장 관심
아르헨티나는 또 갈팡질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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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전 세계에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각국 정부는 무기체계 점검과 보강에 나섰다. 그중에서도 현대전 핵심 전력으로 꼽히는 전투기 도입 사업이 눈에 띄게 활발해졌는데, 국산 전투기 FA-50은 가성비와 납품 능력을 인정받아 방산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FA-50은 이미 필리핀과 이라크에 수출된 바 있으며, 가장 최근 폴란드와 계약을 마쳤고 이집트 등 여러 국가가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그리고 2010년대 중반부터 FA-50에 눈독을 들이던 아르헨티나는 최근 들어 중국의 JF-17에 마음을 굳힌 것으로 보였으나 계속해서 저울질을 이어가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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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자스 관심있다는 아르헨
계약 세부 사항은 언급 없어

인도 현지 매체에 의하면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외교부 장관은 남미 순방 중 지난달 26일, 아르헨티나에 이틀간 머물며 국방, 기후변화, 경제 협력 등 전 분야에 걸친 양국의 협력을 다지기 위해 외무장관 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MOU 체결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국방 분야에서는 인도의 테자스 전투기 도입 사업도 도마 위에 올랐던 것으로 보인다. 회담 이후 공동 성명에서 자이샨카르 인도 외교부 장관은, “테자스에 대한 아르헨티나의 관심을 확인했다”라며 국방 분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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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50 원했던 아르헨
JF-17이냐 테자스냐

아르헨티나 공군은 1960년대에 생산된 A-4AR 기체를 운용했으나, 부품 수급 문제로 2016년부터 전량 비행중지를 선언했다. 이에 더해, 노후화된 미라주 전투기의 퇴역이 동시에 이루어지면서 사실상 운용할 수 있는 전투기가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2010년대 중반부터 아르헨티나는 가성비 좋은 경공격기 도입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KAI의 FA-50이 유력한 후보로 꼽히기도 했지만 영국제 부품 탑재로 인해 거래가 완전히 종료된 상황이다. 이후 아르헨티나는 중국과 파키스탄이 공동 개발한 JF-17의 도입을 확정하는 듯싶더니, 아직은 결정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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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충분치 않은 아르헨
무엇을 고르든 악수일지도

힌두스탄 항공이 개발한 인도 전투기 테자스는 33년간 수없이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실전 배치된 단발형 경전투기이다. 60%의 자국 기술로 제작한 테자스에 인도 현지에서는 수출 기대감을 갖고 있지만, 계약을 체결한 국가는 아직 없다.

더불어, JF-17 역시 저열한 성능과 완성도로 인해 최대 운용국인 파키스탄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실정이다. 열악한 아르헨티나의 재정 상황을 고려하면 어쩔 수 없이 선택지가 좁혀진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사업이 마침표를 찍을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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