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나이지리아 내전
보코하람과 연합군의 대치
최근, 공습 작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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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나이지리아 북부에서 조직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단체인 ‘보코하람’은 나이지리아 정부군과 기나긴 내전을 벌이고 있다. 아프리카의 탈레반이라고 불리는 보코하람은, 죄 없는 주민들을 학살하고 어린 여학생들을 납치하는 등 끔찍한 만행을 저질러 국제사회의 강한 비판을 받기도 했다.

지난 십여 년간 보코하람의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는 3만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현재 보코하람은 나이지리아군의 공세에 세력이 상당히 약해진 상태이다. 하지만 아직도 일부 조직원들이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데, 최근 나이지리아군은 공습 작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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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신처 공습 작전 진행
테러리스트 200명 사살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지난 1일, 나이지리아군은 특수부대를 동원한 연합군 공습 작전을 통해 주요 지휘관 5명을 포함한 200명의 테러리스트를 사살했다고 전했다. 나이지리아 북부 보르노주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이번 작전에 앞서, 정보기관은 정찰을 통해 보코하람의 은신처를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있던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상군이 매복과 총격전을 반복하며 적을 몰아넣는 동안 ‘슈퍼 투카노’ 2기가 공중 작전을 벌여 막대한 피해를 줬다고 말했다. 이번 작전을 지휘한 사령관은, “슈퍼 투카노가 삼비사 숲과 차드 호수 지역에서 테러리스트를 완전히 무력화시켰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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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군 상대에 적합한 성능과 가격
브라질산 경공격기 슈퍼 투카노

나이지리아군이 운용하고 있는 ‘EMB 314 슈퍼 투카노’는 브라질의 엠브라에르사가 2003년부터 생산한 경공격기이다. 각종 무기로 무장한 마약 카르텔이나 반군을 상대하기 위해 개발된 슈퍼 투카노는 합리적인 성능과 가격으로 콜롬비아, 칠레 등 남미 국가를 중심으로 운용되고 있다.

브라질의 초등훈련기, EMB 312 투카노를 기반으로 설계한 슈퍼 투카노는 최고 속도 590km/h, 항속거리 2,855km10.668m의 상승한도를 보여준다. AIM-9 공대공 미사일, AGM-65 공대지 미사일 등으로 무장한 슈퍼 투카노의 대당 가격은 약 900만 달러(한화 약 123억 원)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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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35위 군사력 나이지리아
대부분이 노후화한 공산권 무기

세계 군사력 평가기관 GFP의 통계에 따르면, 나이지리아는 142개국 중 35위로 아프리카 국가 중에서는 상위권에 속한다. 아무래도 2억 명이 넘는 인구와 산유국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나이지리아군은 총 31만 명 규모이다.

나이지리아군은 기갑 전력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장비가 노후화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래도 보코하람을 상대하기엔 충분하다고 한다. 나이지리아 공군이 운용 중인 전투기로는 중국과 파키스탄이 공동 개발한 JF-17과 구소련제 미그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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