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 보조하는 엑소슈트
미국에서 실현가능한 대안 나와
병사의 작전수행력 높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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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미사일과 레이저 같은 첨단 무기가 전쟁을 수행한다고 해도, 결국 현장에서 장비를 옮겨 작동시키며, 무기로 무력화된 적을 몰아내며 적진을 점령하는 것은 보병이고, 곧 사람이다. 하지만 무기에 비해 병사는 부상에 취약하고, 힘의 한계도 명확하다. 단적으로 말해 기계는 지치지 않지만, 인간은 지치지 않는가?

최근 미군이 병사들의 임무 수행을 돕기 위해 제작한 도구, 외골격은 한 마디로 선진국 군대의 위용을 그대로 보여준다. 오늘은 외골격 무기에 대해 빠르게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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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력이 필요한 강화 외골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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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개발한 외골격

인간 이상의 힘을 내게 해준다
하지만 현장에서 고장 나면 더 위험

과거부터 외골격, 흔히 엑소슈트라고 부르는 이 장비에 대해 여러 가지 구상이 있어왔다. 처음에는 인간이 장비하는 로봇과 같은 디자인에서, 점차 하부에 장착하여 인간의 힘을 보조해주는 장비로서 인식되기 시작했다. 엑소슈트는 군인, 혹은 현장 노동자가 인간 이상의 힘, 속도를 낼 수 있게 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모든 장비가 그렇듯, 특히 정교한 장비일수록 급박한 현장에서 고장 나기 쉽고, 엑소슈트는 그 자체도 무거울 뿐 아니라, 오작동하여 장비 중 어디가 돌아가기라도 한다면 생명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그 위험성을 배제하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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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골격을 사용 중인 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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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는 무거운 물건이 많기에 병사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미군이 개발한 외골격, SABRE
동력이 없어도 강화가 가능하다

미군이 개발한 외골격 세이버의 발상은 미군 전체 인원 중 허리 부상자가 많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군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무기, 장비가 쇳덩이이기 때문에 무게가 상당했고, 이에 따라 작업, 임무 수행 중 허리를 다치는 인원이 많아 인력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를 보조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세이버였다.

세이버의 가장 큰 특징은 무동력 외골격이기 때문에 기계의 힘이 인간을 보조해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장비는 등에 장비하여 탄성 스트랩의 탄성 요소를 활용, 병사의 등과 척추에서 힘의 일부를 분산시킨다. 이를 통해 허리의 긴장을 줄이면서 장비 시에 병사의 행동을 방해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이미 100명의 미군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90%의 병사가 작업 수행 능력이 향상되었음을 느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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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개발한 강화 외골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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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개발한 외골격

전쟁은 결국 병사가 먼저다
네티즌 ‘제발 국군도 도입하자’

전쟁에서 아무리 첨단 무기를 도입해도, 전쟁을 수행하는 가장 기본 단위는 결국 병사이다. 병사들의 편의와 업무 효율성, 안전성이 개선된다면 결과적으로 더 효과적인 임무 수행이 가능해지고, 더 높은 승리의 가능성을 제공할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실행에 옮긴다는 것이 곧 선진국 군대임을 증명한다는 점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네티즌 역시 이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는데, 한 네티즌은 ‘군대보다 공사 현장 같은 곳에서 더 수요가 높을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역시 심플하게 필요한 분야에 적용되는 게 베스트다’라는 댓글을 남긴 네티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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