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력 과시하는 중국
주변국 경계 태세 돌입
인도군이 도입한 경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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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이후, 군사력 증강에 힘을 쏟고 있는 중국의 전력 과시가 계속되고 있다. 중국은 남중국해 패권을 잡기 위해 항공모함, 핵잠수함 등 해상전력을 엄청난 속도로 늘리고 있으며,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J-20을 전역에 배치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중국의 군사 굴기는 미국과 나토, 그 외 우방국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팽창주의에 따라 분쟁지역을 침공할 수도 있기에 견제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그중에서도 꾸준히 중국과 국경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인도가 분쟁지 투입용 헬리콥터를 본격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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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인도분 공군에 전달
고지대 이착륙에 특화

지난 4일 인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 국영 HAL(힌두스탄항공)이 개발, 제작한 경전투 헬리콥터 ‘프라찬드’의 첫 인도분이 인도 공군에 전해졌다. 이번에 전달된 초도 물량은 총 4기이며, 향후 160기가 제작되어 각각 공군과 육군에 도입될 예정이다.

인도군이 운용 중인 공격헬기는 아파치 외에 80% 정도가 노후 기종인 것으로 알려져, 이번 도입사업을 통해 이를 완전히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HAL 간부는, “이 헬기는 해발 5,000m 이상 고지대에서 이착륙이 가능한 세계 유일의 공격 헬기”라고 말했는데, 인도와 중국 국경 지역의 대부분이 고원지대이기 때문에 개발 단계부터 중국 견제를 염두에 둔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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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비행 12년만에 실전 배치
HAL 프라찬드 성능은 어떨까

HAL의 경전투헬기, 프라찬드는 해군용 경헬기 드루프(Dhruv)에서 파생된 공격용 헬리콥터이다. 2006년부터 개발에 돌입한 프라찬드는 총 37억 6천만 루피(한화 약 655억 원)의 비용이 든 것으로 알려졌고, 2010년 4월에 첫 비행을 마쳤다.

전방 적외선 카메라와 레이저 거리 측정기 등 첨단 전자장비를 갖춘 프라찬드는 두 명의 승무원이 탑승할 수 있으며, 260km/h의 순항속도로 최대 700km를 비행할 수 있다. 기수에는 20mm M621 기관포로 무장한 THL-20 터렛을 장착했고, 이 외에 FZ275 LGR 레이저 유도 로켓, 미스트랄 공대공 미사일, 유탄 발사기 등을 탑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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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제작 잘하네”
네티즌들의 반응은

한편, 중국 견제용 공격 헬기가 인도군에 제공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테자스보다는 낫겠지?”, “생김새는 굉장히 그럴싸하네”, “인도도 군사력 증강에 힘을 쏟는구나”, “중국이랑 인도랑 시원하게 한번 싸우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프라찬드의 도입 소식에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국가를 강하고 자립적으로 만들기 위한 13억 인도인의 공통된 의지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라며 강조했다. 프라찬드 개발로 인도는 자국 기술로 공격 헬기를 만든 7번째 국가가 되었는데, 인도는 지난달 자국산 항공모함인 ‘비크란트’를 취역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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