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통합하려는 중국
충분한 군사력 갖췄다는데
기술 약탈 정황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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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전후로, 중국 인민해방군은 대만 인근을 압박하며 무력 시위를 지속하고 있다. 계속되는 대치 속 지난 9월 바이든 미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군사 개입 의지를 표명했고, 이에 중국이 더 빠른 시간 내에 통일을 위한 행동에 나설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중국은 대만을 장악하기에 충분한 전력을 마련했다는 미 고위 인사들의 경고가 이어진 바 있으며 중국군은 5세대 스텔스 전투기 J-20을 전역에 배치했다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이러한 중국의 급진적인 군현대화는 해킹 등 정보 약탈 행위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의혹도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는데, 최근 관련 이슈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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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에 중국군에 스카우트
기술 가르치는 전직 조종사

영국 BBC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군 퇴역 조종사들이 거액을 받고 중국에 스카우트되어 중국군에 조종술 등 전문 지식을 전수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파악된 인원을 대략 30명 정도로 추정되며, 개중에는 전역이 얼마 지나지 않은 50대 후반의 조종사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정보 당국은 해당 사실을 2019년부터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는데, 팬데믹 이후 불가능했던 시도가 근래에 들어 증가하고 있다고 파악됐다. 한 서방 당국자에 따르면 영국 조종사들은 돈에 이끌려 이 같은 활동에 나서고 있고, 금액은 최대 237.911 파운드(한화 약 3억 8천만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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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제재 불가능하다
관련 사안 검토 예정

영국 국방부 대변인에 따르면, 퇴역 조종사들의 교육 활동과 중국의 모집 행위는 영국법에 저촉되지 않는다. 이에 제임스 히피 육군 장관은, “퇴직했다고 해서 영국의 이익에 반하는 세력과 일하는 것은 정말 이해할 수 없다”라며 관련 법 개정을 요구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해당 조종사들이 공무상 기밀을 유출했다는 증거가 없기에, 영국은 활동을 억제하기 위해 정보 경보를 발령했다. 더불어 국방부 대변인은, “전직 조종사도 비밀 유지법의 적용을 받고 있으며,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항을 추가할 방침이다”라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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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할 정로도 생각이 없네”
국내외 네티즌들의 반응은

한편, 영국군 퇴역 조종사들이 중국에서 정보를 전수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돈 앞에는 당할 장사가 없군…”, “무슨 군인이 돈 때문에 직업윤리를 꺾냐”, “자본주의의 맹점, 돈이면 다 됨”, “정말 한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소식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이게 불법이 아니라고?”, “영국 상황만 수면 위로 올라온 거지… 타국 조종사도 많을 듯”, “돈에 충성하는 군인이라니, 충격적이다”, “국가가 수십 년간 훈련시켜 터득한 정보를… 너무 싸게 넘긴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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