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자폭 드론 폭격
이란은 제공 사실 강력 부인
대가 지불 정황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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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7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는 러시아군의 자폭 드론 폭격으로 인해 임신부를 포함한 민간인 4명이 숨졌다. 러시아의 무차별 폭격이 민간시설로 향하자 국제사회의 비판이 이어졌고, 우크라이나 군 당국은 해당 드론이 이란에서 제작된 ‘샤헤드-136’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호세인 아미르압둘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은 “그 어떤 무기나 드론도 러시아에 공급하지 않았다”라며 이 사실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그러던 지난 5일, 조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이란은 “드론을 보낸 것은 맞지만 전쟁 이전”이라는 궁색한 변명을 내놨는데, 최근 러시아가 이란에 대가를 지불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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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 공항서 몰래 접촉
현금과 서방 무기 건넸다

소식통을 인용한 영국 스카이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가 무인기의 대가로 이란에 현금서방제 무기를 비밀리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8월 20일, 테헤란의 한 공항에 러시아 군 수송기 2기가 포착됐고, 그중 1기에 현금 1억 4천만 유로(한화 약 1,920억 원)와 서방제 무기들이 실려 있었다고 한다.

이란에 넘어간 무기는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맨패즈들로, NLAW 대전차 미사일과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 스팅어 지대공 미사일인 것으로 전해진다. 동시에 이란이 러시아에 공급한 드론은 샤헤드-136 100기를 포함해 총 160여 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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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선 너무 넘네”
네티즌들의 반응은

소식통은 이란이 서방 무기를 역설계하여 복제품을 만드는 데에 활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지난 2011년 이란은 미군의 무인 정찰기 ‘RQ-170’을 포획했는데, 소식통은 이것이 샤헤드 드론 개발에 도움을 줬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와 이란 간에 거래가 있었다는 의혹에 네티즌들은, “미국도 이 정도는 생각하고 지원했겠지…”, “재블린, 스팅어는 이미 입수하지 않았을까”, “핵심 부품은 어차피 못 구하지 않나”, “결국 이란은 거짓말한 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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