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6세대 전투기 개발
이탈리아, 영국과 공동개발
최근 공동개발이 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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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Forbes’

전투기들의 싸움에서 기체의 세대 차이는 승패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따라서 모든 국가는 최신 전투기를 보유하기 위해 소모되는 상당한 비용과 시간, 그리고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그에 요구되는 다양하고 복잡한 첨단 기술과 천문학적인 비용으로 인해 여러 국가가 기술과 자금을 모아 차세대 전투기를 공동개발하는 것을 최근에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큰 기여를 하지 않았지만 KF-21 보라매 역시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공동 개발한 산물이다. 

그런 와중에 일본은 기존에 독자 개발 중이던 6세대 전투기 F-3에서 노선을 바꿔 영국과 이탈리아가 공동 개발 중인 차세대 전투기이자 전투기 체계인 템페스트의 공동개발에 착수한다고 한다. 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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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이터 / 사진 출처 = ‘위키미디어 커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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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 전투기 / 사진 출처 = ‘TOPWAR’

유로파이터 대체할 기체
거대 기업도 다수 참여

6세대 전투기인 템페스트는 전투기의 명칭이라기에 앞서 전투기에 적용하는 하나의 시스템에 더 가깝다. 여기에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여러 첨단 병기, 레이저 무기나 대규모 무인기 스웜 등의 기능이 탑재될 예정이며, 이를 전투기의 종류와 상관없이 적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상하는 것이 템페스트 시스템의 궁극적인 목표라 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자본, 기술적인 면에서 대규모 사업이기 때문에 일본이 참여하기 전부터 여러 기업과 국가가 참여하고 있었다. 대표적으로 영국의 롤스로이스와 이탈리아의 방위산업체이자 재계 규모 2위의 대기업인 레오나르도, 그리고 스웨덴의 자동차와 방산 명가인 사브 역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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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F-3 프로토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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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연합의 차세대 전투기 Future Combat Air System / 사진 출처 = ‘위키피디아’

F-3가 템페스트로 교체될 예정
3파전으로 가는 6세대 전투기

일본은 기존에 추진하던 차세대 전투기 사업인 F-3 사업을 사실상 폐기했으며, 오히려 이를 단독 개발하는 것보다 여러 국가와 공동개발을 하여 전략 체계를 통일하는 것이 국제 무장 규격 통일 등의 이슈에서 더 이득이 되겠다 판단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이미 개발 중이던 F-3의 기술을 템페스트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 최근 일본이 겪고 있는 경제적 불안정을 고려해 본다면 이 선택은 매우 합리적이다. 일본에서는 이번 공동개발의 주체로 미쓰비시 중공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엔진은 IHI가 참여한다고 한다.

이로써 서방의 6세대 전투기 공동개발의 향방은 크게 3축으로 나뉘어졌다. 먼저 앞서 살펴본 영국, 이탈리아, 일본의 템페스트와 프랑스, 독일, 스페인, 포르투칼의 FCAS, 그리고 미국의 NGAD가 그것이다. 물론 스웨덴, 인도, 러시아 등도 단독으로 6세대 전투기 개발을 진행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해당 국가들의 무기 개발 사례들을 살펴볼 때, 특히나 인도의 독자 개발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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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6세대 전투기 NGAD 예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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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의 드론 편대 운용은 5세대 전투기의 특징이다 / 사진 출처 = ‘방위사업청’

각자도생으로 가는 세계
한국은 어디로 가야 하나

최근 여러 서방 국가, 특히 유럽의 기존 나토 회원국들은 예전처럼 미국의 보호막 뒤에 숨는 것이 아닌, 다시 과거처럼 자체적으로 무장을 하여 자주 국방을 실현하고자 하고 있다. 이번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미국이 보인 태도가 미국이 우방국들이 침공을 받을 경우 군사적 개입을 택할지에 대한 의문을 품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변화하는 국제 상황 속에서 대한민국 공군이 6세대 전투기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은 어디에서도 들리지 않고 있다. 주변국들의 상황이 혼란스러운 현재, 차세대 무기를 한국 역시 발빠르게 준비해야하는 상황인데, 미래에 대한민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가 될 6세대 기체는 무엇이 될까? 앞으로의 상황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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