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실험 임박
미공군 B-1B
괌 전진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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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방부와 미한 당국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바로 얼마 전, 우리나라는 북한의 도발에 지대지 미사일을 발사한 이력이 있다. 그러나,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미한 당국은 북한의 7차 핵실험이 임박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이에 미한 당국은 미 태평양 공군사령부에서 괌 앤더슨 기지에, B-1B 전략 폭격기를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속칭 랜서로도 불리는 이 폭격기는 고공 마하 1.25, 저공 마하 0.92라는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폭격기인데, 이 녀석의 정체는 무엇인지 오늘 이 시간 함께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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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군
전략 폭격기 B-1B

B-1B의 탕생은 198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미국의 록웰사가 제작한 전략 폭격기는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B-1A와 B-1B로 나뉘게 된다. B-1A가 개발되어 만들어지기 시작한건 1973년인데, 당시 미 공군은 주력 폭격기인 B-52의 대체 기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유는 적재량은 괜찮았으나, 속도가 매우 느려 냉전 체제를 유지하던 미국이 유사시 소련 영공에 침투하기엔 눈에 잘 띄고, 느려 작전 도중 파괴될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항공기 제작사인 록웰에게 ‘마하 3’의 속도를 주문했으나, 당시 기술력으로는 실현할 수 없는 영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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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절충점을 찾아 마하 1.2의 속도로 타협을 보았고, B-52보다 나은 출력과 생존 가능성이 보장되어 1973~1974년에 프로토타입이 만들어졌다. 그러나, 1976년, 소련제 MiG-25 기체를 분석하던 CIA는 소련의 룩다운 레이더를 탑재한 것을 발견하였고, 그동안 천문학적인 금액을 들여 개발하던 폭격기 사업은 의미를 잃어버렸다.

이에 따라, B-1A는 총 4대만 만들어지고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듯 하였다. 그리고 구식 B-52을 계속해서 사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연출되었고, 울며 겨자 먹기로 사용하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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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널드 레이건
정권때 부활한 B-1 프로젝트

미 공군은 M-52 폭격기를 사용하는 데 무리가 있다고 지속해서 어필해왔다. 아울러 1980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정권을 잡았을 당시, 선거 공약 중 하나가 “B-1 프로젝트 부활”이었다. 그 정도로 B-1B 폭격기의 존재감은 상상 이상이었으며, 미국에서 중요한 전술 무기로 통했다.

이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당선되고, 선거 공약이 지켜졌다. 기존에 개발되다 말았던 B-1A의 단점을 개선하기로 하는데, 저공 침투속도 마하 0.85에서 0.92까지 끌어올렸고, 고공 침투속도는 마하 1.25까지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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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전자전 성능도 대폭 향상시켰으며, 외부 하드 포인트까지 장착해 각종 전술 무기를 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60톤 이상의 폭탄을 탑재가 가능한 B-1B 폭격기는 괌 앤더슨 기지에서 한반도 영토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2시간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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