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생산 방식 자동화 도입
록히드마틴도 보유 못했다
작업시간 80%가량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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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무기들은 다양한 첨단 부품과 장비가 탑재되어, 그 정교함이 이루 말할 데가 없다. 그리고 이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아주 작은 오류 하나로도 현장에서 장비의 오작동을 야기하거나, 심지어 대형 인명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상당한 관심과 집중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 제작 과정에서 인간보다 더 정교하고 정확하게 작업하는 로봇을 도입한 국가가 바로 한국이다. 심지어 전 세계 전투기업계의 정점인 록히드마틴도 이러한 조립 시설이 없다고 하는데, 어떻게 된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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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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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중인 KF-21

제작 공정 시간 대폭 감소
국산 장비 발전의 상징

전투기는 다른 무기들보다도 첨단 장비가 대거 탑재되는 복잡한 병기이다. KF-21의 경우 기체 내의 전선 길이만 32km에 달하며, 조립을 위해 동체, 날개에만 뚫어야 할 구멍이 1만 7,000여 개이며, 내부까지 포함하면 수만 개에 달한다고 한다. 로봇과 자동화는 이러한 정교함과 많은 시간이 필요한 작업을 정확하고 빠르게 해낼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자동화 공정은 세계 항공기 시장에서 가장 높은 고지에 위치한 미국의 록히드마틴 역시 갖추지 못했다고 한다. 그리고 여기에 사용된 세계 최고 수준의 대형 로봇 드릴링 시스템과 자동화 장비는 모두 국내에서 개발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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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 / KF-21 자동 공정
KF 21 2
KF-21 보라매

여전히 90%는 사람이 만든다
드릴링과 최종 조립은 기계가

물론 그럼에도 전투기는 여전히 가장 복잡하고 정교한 무기이다. 여전히 후반부 조립과 드릴링 작업 외에는 제작 과정의 90% 가까이는 사람의 손으로 제작해야 한다.

대신 로봇팔을 통한 드릴링으로 사람이 직접 할 경우 154초가 걸릴 작업을 25초로 단축했으며, 후반 최종 조립 과정 역시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0.001인치의 오차 범위로 조립하며, 시간 역시 80% 가까이 단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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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중인 FA-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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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50

생산성 증대로 수출 감당한다
네티즌 ‘우리가 부족하면 안 된다’

이러한 생산 시스템은 KF-21뿐 아니라 현재 많은 수출 건이 진행 중인 FA-50 역시 적용된다. 생산 시간을 감량함으로써 내수용과 수출용 기체의 생산량을 모두 감당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네티즌은 이를 통해 큰 걱정을 덜게 되었는데, 많은 네티즌은 수출 기체를 위해 공군에 넘길 기체 수가 부족해질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한 네티즌은 ‘공군 수주 먼저 맞춘 뒤에 수출 건으로 넘어가자’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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