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천사로 불리는 공격기
공격기 단가만 2억 달러
현재 운용 중인 AC-130

AC 130

어디에나 압도적인 상위 포식자는 존재한다. 미군이 가지고 있는 한 비행기는 베트남전에 투입되어 전쟁 기간 중에만 약 10,000대가 넘는 차량을 파괴했고, 미군 역사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일당백 지원군이었다.

이 비행기는 AC-130으로 불리는 기종으로 미 공군의 지상지원용 공격기다. 1968년에 취역한 오래된 비행기지만, 아직까지도 이만한 공격기를 대체하지 못하고 있는데, AC-130은 어떤 공격기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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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군이 운용하는
AC-130 기종

AC-130은 록히드에서 제작된 C-130 허큘리스를 기반으로 제작된 공격기로 기관포와 곡사포 위주의 무기들을 탑재해 운용하고 있다. AC-130은 1968년에 취역해 당시 공중기동포병을 운용해 공중에서 폭격을 할 수 있는 국가로 미국이 유일했다.

AC-130의 단가는 AC-130U 기준 약 2억 1,000만 달러로 한화 약 2,710억 8,900만 원에 달한다. 이 공격기의 크기는 길이 29.79m, 높이 11.73m, 익폭 40.4m이고 최고 속도는 480km/h로 항속거리는 4,070km까지 비행할 수 있다. 현재 미군이 운용하고 있는 AC-130 기종은 모두 25대이고, 모두 미군 공군 특수전 사령부 소속으로 근접 항공 지원 및 부대 보호 임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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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천사로 불리는
압도적인 공격체계

미국 공군 AC-130부대에는 이런 말이 있다. “도망칠 수야 있겠지만, 지친 채로 죽을 뿐이다” 이 말은 AC-130의 압도적인 파괴력을 자랑하는 말이며, 통상적으로 미군이 운용하는 AC-130을 ‘죽음의 천사’라고도 불린다. 이런 별명이 붙게 된 이유에는 AC-130에 탑재되는 무기 때문이다.

AC-130U의 경우 가장 복잡한 무기 체계를 가지고 있는데, 비행기에 적용된 무기체계는 측면 발사식과 다양한 첨단 센서로 아군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주변 적군만 공격하도록 한다. 게다가 장갑 방호체계인 APS와 ALLTV, IDS 등이 적용되었고, 항전장비와 전자전체계, 공격레이더, 고성능 화력통제체계가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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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만 잘하는 것이 아닌
방어체계도 갖춘 AC-130

앞서 소개한 AC-130의 특징들은 대부분 공격에 대한 이야기들이었다. 하지만 AC-130은 방어체계에서도 엄청난 성능을 가지고 있다. AC-130U의 방어체계는 채프와 블레어를 살포래 레이더 적외선 추적 시 공대공 미사일을 회피할 수 있다.

게다가 AC-130의 엔진들에는 적외선 열상 방어 장비가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비행기 엔진의 열을 최대한 분산 시킬 수 있다. 그로 인해 엔진열로 인한 적외선 유도 미사일이나 다른 공격들을 쉽게 회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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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된 AC-130
퇴역할 가능성은?

AC-130은 많은 시리즈로 제작되어 왔고, 현재까지고 새로운 기종들이 운용되고 있다. 현재 운용되고 있는 기종들 이전 모델인 AC-130A, AC-130E, AC-130H, AC-130U는 격추되거나 2020년을 끝으로 퇴역했다.

이 뒤에 나온 AC-130W와 AC-130J도 퇴역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 이유는 기체 노후화에 따른 정비 시간으로 인해 인력과 비용이 과도하게 들어간다는 게 이유다. 하지만 군 전문가는 AC-130에 대해 “현재 AC-130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갖춘 대체재를 찾기 어려워 몇 년간은 해당 기종을 운용해야 한다”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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