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약탈
미국은 자신 있게 주장
21세기에 약탈하는 러시아

현재까지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 와중에 미국이 최근 러시아의 만행을 언급했다. 미국의 주장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약탈한 물건을 다른 국가로 수출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러시아는 부인하고 있지만, 미국의 국무장관은 러시아가 약탈해 국제 사회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은 어떻게 이 사실을 알았으며, 정말 러시아가 약탈한 것이 맞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러시아를 감시할 수 있는
미국의 위성 기술력

미국 블링컨 국무장관은 위성 지도와 함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내 주둔지 부근에서 밀을 약탈해 10여 척의 선박에 실어 수출한 정황을 발견했다”라며 “러시아가 약탈한 밀의 규모는 약 50만 톤으로, 약 1억 달러 상당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렇게 미 국무장관이 자신 있게 주장하는 이유는 바로 미국의 위성 기술로 과거 러시아군의 이동 상황들을 파악했었기 때문이다. 미국의 위성 기업 중 맥사는 매일 300만㎢ 넘는 지역을 촬영하는 위성이 4개를 가지고 있고, 하나의 위성으로 지상에 있는 30cm 정도 크기 물체를 식별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이 밖에도 여러 위성 회사들은 우크라이나의 상황을 ‘틱톡’이나 오픈 플랫폼을 사용해 공개되기도 했다.

21세기에 약탈하는
러시아의 행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주장대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밀을 약탈해 수출을 시도할 경우 이는 국제형사재판소가 규정한 전쟁범죄에 성립될 수 있다. 국제형사재판소 관할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11조 재산 및 권리에 대한 전쟁범죄로 적대 당사자의 재산을 압수한 것으로 전쟁범죄에 성립된다.

이에 대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푸틴은 식량 선적을 막으면서 왜곡된 선전을 하고 있다”면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굴복시키기 위한 계략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현재 전 세계적으로 국제 농산물이 크게 올라 식량난을 걱정하고 있기 때문에 헐값에 나온 우크라이나 밀을 포기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 6일 미국 정부는 러시아가 약탈한 밀을 구매하지 말라는 당부 외교 문서를 아프리카 지역과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14개국에 보냈다. 하지만 외교 전문가들은 “기근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국가에서 곡물 수입을 거부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다른 국가들도 마찬가지로 서방국가의 동맹을 지켜야 하지만, 지금 당장의 빈곤을 해결하기 위해 러시아의 밀을 구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러시아가 약탈한 밀은 전쟁의 장물로 만약 구매하게 된다면, 국제법에 따라 장물을 구입한 것으로 간주된다. 이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재산인 밀을 강제적으로 약탈한 것이기에 빈곤과 동맹 사이에서 여러 국가가 고민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금 시대에 히틀러가 살아있는거 같다“라는 반응과 “거의 날강도나 다름 없는 모습이다”라며 비판했다. 또다른 미국의 기술력에 대해 한 네티즌은 “이제는 미국 앞에서 어떤 도발도 못할 거 같다”라며 “이젠 뭘 하고 있는지 감시하고 있는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아무리 미국이 말해도 말을 들을 러시아가 아닌데, 이런다고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다”면서 “이미 밀 수출을 꽉 잡고 있는 러시아 입장에서는 이미 좋은 카드를 쥐고 있는 거 같다“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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