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폭풍성장
중국의 군사력
미국도 무시 못해

1960년 중국의 경제 규모는 프랑스에도 미치지 못할 만큼 약소했다. 그만큼 중국의 군사력도 오합지졸이었는데, 가파르게 상승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증강된 중국의 군사력이 최근 해외 전문가들 사이에서 재평가되고 있다.

아직도 중국의 국방비는 미국의 40% 규모이지만, 막대한 인구수와 저렴한 노동력을 바탕으로 빠른 성장을 한 결과, 2022년 기준 미국과 러시아에 이은 3위 군사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 중국은 2049년까지 세계 제일의 군사 강국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중국의 주력 무기는 무엇일까.

Planet Concerns

인구수는 절대 우위
미국의 5배 수준
전술 핵도 무시 못한다

중국이 지닌 가장 강력한 군사적 이점은 순수한 인력이다. 절대적인 인구 우위는 당장 전투에 기용할 인원뿐만 아니라 관련 인프라 확장에도 유리하다. 중국의 전시 가용인구는 약 7억 5천만 명으로, 미국의 5배 수준이다.

중국의 육군은 약 5,250대의 전차와 4,120대의 자주포, 35,000대의 장갑차 등 준수한 기갑 화력을 보유했다. 하지만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핵 전술 능력인데, 1960년대부터 개발된 중국의 핵기술로 현재까지 중국이 보유한 핵탄두는 200여 개로 알려졌는데, 이는 약 4,000개를 보유한 미국보다 훨씬 떨어지지만 정부 기조에 맞춰 비약적인 성장 폭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둥펑 미사일 시리즈
확실한 전략 무기

핵탄두 보유와 함께 중국은 미사일 체계 기술 향상에 몰두했다. 중국의 탄도 미사일 시리즈인 둥펑 시리즈는 중거리 탄도 미사일부터 ICBM, SLBM 등 그 위력이 확인되진 않았지만, 충분히 강력한 전략 무기들을 포함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2019년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70주년 기념 퍼레이드에서 처음 공개된 DF-41의 사거리는 최대 15,000km로 알려져 미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ICBM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공개된 극초음속 활공 미사일인 DF-17은 최고 비행 속도 마하 10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차세대 게임 체인저로 평가된다.

아주경제

항모와 스텔스기
정보전 잠재력까지

중국은 전 세계 선박 생산량의 40%를 소화하는 조선 강국으로, 해군력 보강에도 힘을 쓰고 있다. 이미 79기의 잠수함과 2대의 항공모함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은, 길이가 무려 320미터에 달하는 자국 최대의 항공모함 진수를 앞뒀고 2035년까지 총 6척의 항모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자체 개발한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J-20을 필두로 약 1,200대의 전투기를 보유한 중국의 공군 화력도 무시할 수 없다. 더불어, 보안 전문가들은 중국의 정보전 능력을 굉장히 높게 평가하는데, 1990년부터 준비한 중국의 정보 체계 운영 역량은 한 번도 노출된 적이 없어서 위력을 가늠하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이 정도는 해야지”
해외 네티즌 반응은

한편, 빠르게 발전한 중국의 군사력을 확인한 해외 네티즌들은, “군사력 증강이 이해되네, 인구가 많기 때문에 가능한 최대의 방어력을 구축해야겠네”, “중국을 둘러싼 미군 부대가 수백 개인데 이 정도 방어 능력은 갖춰야지”, “전쟁 억제력은 실제로 전쟁을 억제할 수 있어, 중국은 할 일을 하는 것뿐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중국은 대만 문제를 놓고 신경질적인 반응을 내놓고 있다. 일각에선 중국이 군사행동에 돌입하기 위한 빌미를 마련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기도 했는데, 이를 둘러싼 미·중 간의 갈등 양상이 격화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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