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최강 전력 해병대
전 세계 어디든 6시간
이들은 과연 어떤 군인들일까?

해병대는 육해공군과 달리 어디에서든 기동성이 중시되는 부대이며, 동시에 어디에서든 선봉에서 가장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는 병과이다. 해군 소속의 해병대는 대규모 병력이 상륙하기 전 먼저 해안에 도착하여 상륙을 선제 타격하는 이들이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미해병대는 미국이 진행하는 어떤 지역에서의 전쟁과 분쟁에서든 가장 치열하게 전투를 벌이는 이들이다. 세계 어디에서든 이들이 필요하다면 미해병대는 단 6시간 안에 배치될 수 있다고 하는데, 이것이 어떻게 가능할까?

태평양 전선 최악의 전투였던 이오지마 전투에서 성조기를 세우는 해병대

미해병대는 어떤 이들이었는가?
역사에 남은 해병대의 활약

미해병대는 1775년에 설립되어 약 300년의 역사를 지닌 유서 깊은 조직이다. 미국 최초의 대외 원정인 바르바리 전쟁에서 트리폴리를 두 차례나 초토화하면서 화려하게 국제무대에 데뷔했으며, 이후 2차 세계대전 태평양 전선에서 일본군을 상대로 선봉에서 활약했다.

냉전기에 들어와서 세계 곳곳으로 확장된 전선에서 어디서든 해병대는 전투에 임했다. 한국 전쟁에선 추운 장진호에서 싸웠고, 베트남 전에서는 무더운 정글에서 싸웠으며, 전장이 어디든, 육지와 바다, 하늘 장소를 가리지 않는 활약을 보여줬다. 21세기에 들어서는 지상전뿐 아니라 상륙전, 공중전까지 어떠한 방식의 전투도 소화할 수 있는 만능 부대가 되었다. 

해병원정대

세계 어디든 6시간이면 배치
기동력의 비결은?

미해병대의 기동력의 비결은 바로 해병대의 최상위 편성 단위인 해병 공지 기동대의 최소 부대단위인 해병원정대에 있다. 2,200명 단위로 구성된 이 구성은 총 3개의 원정군으로 묶이며, 1해병원정군은 미대륙의 서해안을 3개의 원정대로, 제2해병원정군은 마찬가지로 3개의 원정군으로 미대륙 동해안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3해병원정군은 1개의 해병원정대로 일본 오키나와에 배치된다. 

상륙 중인 미해병대

이 부대 구성의 특징은 매우 체계적으로 전투에 필요한 병과, 인력이 정확히 구성되어있다는 점이다. 1,100명의 해병과 수병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전투를 담당하는 지상 전투 제대, 중, 대형 헬기를 운용하는 항공 전투 제대, 보급을 담당하는 군수 전투 제대, 참모들인 지휘 제대, 마지막으로 미사일 타격을 담당하는 원정 타격단까지, 효율적이면서 완벽하게 적군을 섬멸할 수 있는 구성이 세계 어디로든 빠르게 배치될 수 있다.

전투 중인 미해병대

미국의 영향력을
세계 어디든 바로 배달한다

미국의 힘은 단순히 강력한 힘과 무기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그 힘은 그것을 최대한 빨리, 정확한 위치에 자신들이 원하는 만큼 배치할 수 있기 때문이며,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미해병대인 것이다.

다만 중동 지역에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오래 배치되었던 미해병대 대원들이 현지에서 많은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는데, 이는 미해병대의 평균연령이 타군에 비해 상당히 낮기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러한 젊은 해병들이 현지에서 일으키는 잦은 문제들은 미국 시민들이 해병대에 대해 부정적인 선입견을 품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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