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갈등 심화
북한 핵실험 임박
한반도의 미래는

최근, 중국의 군사력은 무섭게 성장하여 유일무이한 군사 강국인 미국도 무시 못 할 정도의 전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빠르게 핵탄두 보유 수를 늘리며 전력 보강에 힘쓰고 있는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미국과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러시아, 북한과 암묵적인 동맹을 유지하고 있는 중국이 군사적 행동 가능성을 시사하는 행보를 이어갈수록 한반도 관계에는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얼마 전 웨이펑허 중국 국방부장이 한 발언이 화제가 되었다.

Getty Images

대만을 둘러싼
미·중 갈등 고조

일전에 웨이펑허 중국 국방부장은 타이완을 분리하려 한다면 일전을 불사하겠다는 발언으로 무력 충돌 가능성을 내비친 적이 있었다. 그리고 최근 외신에 의하면 중국 군 관계자들이 대만 해협은 국제 수역이 아니라는 주장을 미국 정부에 통보했다고 한다.

대만 해협에 대한 주권과 권리, 관할권을 주장하는 이번 통보는 자유로운 항행을 내세웠던 미국의 의견과 완전히 배치된다. 심지어 미국은 대만과의 비공개 고위급 전략 안보 회의를 계획 중이며, 중국의 대만을 향한 무력 압박이 계속되면서 ‘강 대 강’ 대치 구조가 형성되었다.

19FortyFive

중국의 수상한 움직임
군사 행동 나서나

이런 가운데 중국 국방부가 최근 공포한 ‘비전쟁 군사행동 요강’을 둘러싸고 다양한 해석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15일 자로 시행된 이번 요강은 중국이 인민의 생명과 안전, 국가 주권을 지키기 위해 비전쟁 군사력 사용을 허용한다는 내용이다.

이를 두고 러시아가 특수 군사작전이라는 이름으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것처럼 중국도 대만을 침공하기 위한 명목을 마련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더불어 이번 대만 해협 관련 통보의 이유가 배타적 권리 보장이었기 때문에 본격적인 무력 행동에 나설 수 있다는 예측도 있었다.

조선중앙통신

“우리도 피해자”
중국의 하소연

미·중 간의 줄다리기는 한반도 문제까지 이어졌다. 류샤오밍 한반도 사무 특별 대표는 이번 북한의 핵실험을 두고 미국이 북한의 우려를 무시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북한을 포함한 각 측은 자제력을 발휘해 상황을 악화시키는 행동을 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맞춰 웨이펑허 국방부장은 핵실험이 바로 중국의 문 앞에서 벌어지고 있으므로 중국도 북한 핵실험의 피해자라고 주장해서 눈길을 끌었다. 이런 발언들이 북한 핵실험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관계자들이 대화에 나올 가능성은 더 커졌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uronews

“전쟁 발발하나”
네티즌들의 반응

한편, 고조되는 미·중 갈등과 북한의 핵실험 관련 중국 고위 관계자의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금 중국은 전쟁을 일으킬 명분을 찾고 있는 것 일수도 있다”, “대한민국이 동네북도 아니고… 국력을 키워야 합니다”, “진짜 전쟁을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요즘 자주 듭니다”, “중국, 러시아, 북한이 모두 핵무기를 소유하고 있는 마당 이제 우리나라도 영토 보존과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 미국에 강력히 요구를 해서 핵 개발을 선언해야 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세계 정세에 전운이 감도는 가운데, 깊어지는 ·중 대립과 그 평행선에 놓인 남북한 관계도 위태로운 형세이다. 부디 각 국 고위 관계자들이 이번 위기를 넘길 부드러운 리더십을 발휘하길 바란다.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0
+1
0
+1
2
+1
0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