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율 50% 미만이라는
해군 특수부대 SSU
강철부대에도 출연했던 적도

주로 해군의 특수부대를 생각하면 대부분 해병대를 떠올렸지만 이제는 여자들도 잘 알고 있는 해군 특수부대가 있다. 바로 SSU 해난구조전대로 대한민국 해군 특수전전단이다. 이들은 “부대를 위하여, 전우를 위하여”라는 부대훈을 가지고 있는데, 주로 침투 공격보단 구조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부대다.

그로 인해 SSU는 세월호 참사나 천안함 구조 등 다양한 구조 활동을 했는데, 대한민국 해군을 대표하는 SSU는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지와 이들은 어떻게 창설되었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노컷뉴스 / 잠수 훈련은 SSU 대원

SSU 해난구조전대
이들은 어떤 일을 하는가?

SSU 해난구조전대는 이름 그대로 해양 재난사고에 대해 잔해 인양 및 구조 작전 등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임무부대다. 이들의 이름은 ‘Ship Salvage Unit’의 약자로 SSU로 불리고 있으며, 해난 구조라는 임무 특성상 평시에도 수중 작전을 이어 나가는 소수 정예부대다.

이들의 임무는 인명구조 및 선체 인양 등 해난구조작전과 항공구조작전 그리고 항만 및 수로 상 장애물 제거, 간첩선 적 함정 인양을 통한 적군 정보 수집 등을 하고 심해 잠수사를 양성하는 임무도 수행한다. SSU의 시작은 1950년 9월 1일 ‘해상공작대’에서 4년 뒤 지금의 ‘해난구조대’로 변경되었다.

정경매일신문 / 해상훈련중인 SSU

해난구조대는
극악의 훈련을 받는다

해난구조대는 주로 험한 환경에만 투입되기 때문에 항상 훈련의 강도가 가장 빡세다고 알려졌다. 수영 훈련장에도 “강한 훈련만이 강한 다이버를 만든다”라는 신념으로 훈련을 진행하고, 작업 중 마스크가 벗겨지는 것을 대비해 마스크에 소금물을 넣어 다른 훈련을 진행하기도 한다.

또한 SSU를 지원하는 사람들의 비중이 운동선수 출신이 대다수이고, SSU의 평균 수료율은 약 50%대로 낮은 비율을 보여준다. 이들은 주로 연합구조전 훈련과 항공인명구조, 조난 잠수함 탐색 및 구조 종합훈련, 포화잠수 등 연간 14종목의 훈련을 하고, 별도 훈련만 연간 약 48회를 진행한다.

뉴데일리 / 천안함 구조 작업중인 SSU

천안함 피격사건에
구조 작업한 SSU

과거 천안함 피격사건으로 인해 천안함 구조 및 인양을 SSU가 맡아 구조작업에 들어갔다. 하지만 더딘 구조작업에 대해 일각에서는 “특수부대가 구조를 못 하냐?”라는 비난을 했지만, 당시 미 해군 잠수사들도 “구조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고, 구조하기엔 위험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당시 SSU 대원들은 안전 기준보단 해군 구조 작업이 우선이었기 때문에 구조를 이어 나갔다. 당시 SSU 대원들은 100여 명이 투입되었고, 천안함 피격사건의 실종자 수색과 함정 인양을 진행했다.

KBS / SSU 출신 김민수

방송 매체에 소개된
특수부대 SSU

지난해 큰 화제가 되었던 예능 ‘강철부대’는 최정예 군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각 부대별로 팀을 이뤄, 타 부대와 육체적 대결과 미션을 통해 최고의 부대를 가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당시 참가했던 부대는 특전사, 해병수색대, 707, UDT, SDT, SSU 등 총 6팀이 참가했다.

당시 SSU 팀으로 출연했던 출연자 중 김민수는 2012년 KBS SSU 해난구조대 다큐멘터리에 88번 훈련병으로 나와 12주간의 SSU 훈련 모습이 담겼다. 이후 강철부대에 나와 해양경찰로 해상 대테러, 폭발물 탐색 처리 및 해난구조 업무 등을 진행했다. 하지만 현재 해양경찰을 퇴직했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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