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군사 강국 러시아
장비 운용 능력 미흡해 사고
자국 최신예 전투기 격추

미국의 군사력 평가 단체, GFP의 통계에 따르면 미국 다음으로 강한 전력을 가진 국가는 러시아다. 이 때문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징조가 있던 시점에 많은 전문가가 우크라이나의 빠른 몰락을 예상했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은 5개월째 지속되며 장기화 국면에 들어섰는데, 나토의 지원도 한몫했지만 러시아군의 장비 운용 능력도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6월에는 SNS를 통해 미사일이 공중에서 유턴하며 아군을 타격한 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이번엔 최신예 전투기를 팀킬 했다는 소식이 논란이 되고 있다.

SNS 통해 공개한 방공 작전
알고 보니 자국 전투기였다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지난 17일,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동부의 루한스크 지역을 비행하던 자국의 최신예 전투기인 Su-34를 격추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의 종군기자이자 선전원인 예브게니 포두브니가 SNS에 방공 요원들을 칭찬하며 전투기 잔해 영상을 올렸는데, 네티즌들에 의해 러시아군의 전투기임이 밝혀졌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포두브니는 서둘러 게시물을 삭제했는데, 우크라이나 군 당국과 다수의 네티즌에 의해 이미 영상이 공유된 이후였다. 외신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 전쟁이 길어지며 러시아의 방공 시스템에 오류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격추한 자국의 전투기는
첨단 센서 탑재한 Su-34M

Su-34는 러시아 수호이사에서 개발한 Su-27과 기체를 공유하지만, 지상공격을 특화하여 무기 관제사 좌석을 따로 배치한 장거리 전투폭격기이다. 네덜란드 항공 협회에 따르면 이번에 격추당한 기종은 그중에서도 전투 능력을 배로 늘린 Su-34M 기종인 것으로 밝혀졌다.

Su-34M은 러시아군의 전투기 중 가장 정교한 타격 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는데, 실제로 보유량이 10기 내외이며 대당 가격은 4,000만 달러(한화 약 524억 5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u-34는 초음속으로 최대 1,000km의 거리를 비행할 수 있고 무려 12톤의 폭탄과 미사일을 운반할 수 있다.

“정말 귀한 소식이네요”
국내외 네티즌들의 반응

한편, 러시아군이 아군 전투기를 스스로 격추했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합지졸이 따로 없네”, “아직 모자라다, 더 격추시켜라”, “네 것 우리 것 없이 마구 박살 내는구나!”, “아주 고소하고 달콤한 소식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이 소식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환상적인 스토리야! 더 힘을 내라 러시아”, “자국의 전투기를 격추시켰다고? 난 이 기사를 믿을 수 없어, 심지어 선전원에 의한 정보라면 더더욱”, “왜 아무도 조종사에 대한 위로는 하지 않는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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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COMMENTS

  1. 미국.유럽동맹도 러시아를 어쩌지못하네요. ㅎㅎ 역시강대국이다. 세계대전을 러시아혼자서 치르다니 말이 안된다.

  2. 주 예슈아 독생자하나님 샬롬할랠루야 소련(러시아)속지말고 미국 믿지말고 한국아 늘항상언제어디서나 조심해서 핵점령 우주점령 오직 막강한자주국방뿐 주 예슈아 독생자하나님 샬롬할랠루야호산나마라나타아멘

  3. 북 들어오면 중 안들오겠늬… 쫌…;
    중은 러에 25년 에너지선결제도 했다더만.
    기자님 제목에 위험 수위 발언은 자제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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