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이 FA-50 구입했다
이슬람 반군 조직 공격에 투입
첫 실전 투입 성공적으로 완수

FA-50은 대한민국 공군의 뛰어난 전력이기도 하지만, 5개국에 수출을 진행 중인 한국 방산의 효자 상품이기도 하다. 현재 FA-50은 인도네시아, 이라크, 필리핀, 태국, 폴란드에 완제품 수출의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이 중에서 필리핀으로 수출된 FA-50은 국내에서 운용 중인 기체에도 없었던 실전 경험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실전에서 상당한 활약을 했으며, 데이터까지 쌓게 되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자.  

필리핀 공군 F-5

필리핀에 FA-50을 양도하는 한국의 파일럿들

필리핀 FA-50 12대 구입
필리핀군 현대화의 시발점

필리핀은 마찬가지로 한국으로부터 사실상 양도받은 F-5 전투기의 퇴역 이후 중국과의 남중국해 영토 분쟁에서 최신 전투기가 절실했기 때문에, 한국으로부터 급하게 FA-50을 구매, 이를 빠르게 인수하기를 원했다고 한다.

이렇게 필리핀은 이라크와 인도네시아를 뒤이어 세 번째로  FA-50을 구입한 국가가 되었으며, 12대의 FA-50을 구입함으로써 당시 대통령이었던 베니그노 아키노 3세는 필리핀 군의 현대화 작업의 시작점을 찍은 것과 다름없기 때문에 이 사업은 그의 최대 치적으로 남아있다.

당시 폭격 중인 FA-50PH

폭격을 촬영한 영상

이슬람 반군 세력 공격에 투입
FA-50 첫 실전 투입 사례

수출된 FA-50PH는 필리핀 민다나오섬에서 발생한 이슬람 반군 세력의 봉기를 진압하는 데 투입되었다. 이들은 알카에다, IS와 연계하여 여러 테러와 살인을 저지른 이들로, 필리핀 정부는 이들을 제압하기 위해 2019년부터 토벌에 나섰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FA-50PH가 투입되었고, 대공무기가 없었던 반군은 속수무책으로 당했다고 한다. 필리핀 파일럿의 뛰어난 조종으로 정밀 폭격을 진행하는 등 활약을 보였고, 이는 내수용과 수출용을 모두 포함한, FA-50의 첫 번째 실전 투입 사례였다고 한다. 

그리펜

필리핀에서 운용 중인 FA-50PH

필리핀에서 추가 구매 원한다
네티즌 ‘이게 바로 애국심이다’

이 같은 토벌 작전에서 FA-50의 성능을 확인한 필리핀 공군은 36대의 FA-50의 추가 구입을 강력하게 원했다고 한다. 특히 이후 대통령인 두테르테가 FA-50의 성능과 수출 이후 한국의 후속 지원에 대해 크게 만족해 12대를 추가로 구입하길 원했다고 한다. 하지만 FA-50만으로는 영공 방어가 불가능할 것이라 여긴 필리핀은 이후 그리펜을 도입했다고 한다. 

이 같은 필리핀의 긍정적인 반응에 한국 네티즌들 역시 기뻐했다. ‘역시 국뽕은 이럴때 먹는 것’이라는 댓글을 찾아볼 수 있었으며, ‘저렇게 저공비행 하면서 정밀폭격한 필리핀 파일럿도 대단하다’라는 반응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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