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라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102만을 넘어선 스타일난다 모델이자 중국에서도 유명한 셀럽이다. 의류와 코스메틱 브랜드 3CE의 메인 모델로 오랫동안 스타일난다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박소라는 플라잉걸스라는 걸그룹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해체 후 스타일난다 모델로 연예인만큼의 큰 인기를 끌고있다. 스타일난다는 일본이나 중국에서도 인기가 많기 때문에 그녀의 SNS에는 다양한 언어로 달린 댓글 또한 무척 많다.
특히 중국에서 스타일난다의 인기가 엄청나기 때문에 박소라의 인기 역시 대단한 수준이다. 중국에서 한국의 판빙빙이라 불리며 중국 여성들이 워너비로 삼는 모델로 등극하기도 했다. 일본에서도 역시 닮고 싶은 외모로 언급되기도 한다. 수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박소라는 SNS를 통해 그녀의 다양한 일상을 소개하고 있다.
그녀는 작년, 200억대 예산의 SBS 드라마 <배가본드>의 촬영지인 모로코에 다녀온 사진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다양한 룩을 선보이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 그녀의 사진에는 많은 팬들이 댓글을 이어갔다. 그중 박소라가 모로코의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는 댓글이 눈에 띄게 많았다. 그렇다면 그녀가 다녀온 모로코 여행지는 과연 어디일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마라케시, 제마엘프나 광장
제마엘프나 광장은 마라케시의 중심지에 자리 잡고 있는 광장으로 대표적인 명소다.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이곳은 과거 공개처형장으로 가슴 아픈 역사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야시장이 열리는 시간에는 본격적으로 활기를 띠기 시작하며 많은 식당들이 문을 열고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이 모여들기 시작한다.
박소라가 방문한 제마엘프나 광장은 세상에서 가장 재밌는 광장으로 알려졌다. 마라케시만의 독특한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며 현지인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많은 이들로 북적이곤 한다. 제마엘프나 광장에서는 심한 호객행위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하길 바란다.
미로처럼 얽힌 마라케시 수크
제마 엘프나 광장을 방문하면서 마라케시 수크에 함께 방문할 수 있다. 박소라도 이곳을 배경으로 신비로운 느낌의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수크는 이슬람 전통 시장을 뜻하는 말로 마라케시 수크는 모로코 최고의 시장이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볼거리를 자랑하는 곳이다. 미로처럼 이루어진 시장에는 많은 사람들과 당나귀, 오토바이까지 더해져 항상 활기를 띤다.
마라케시 시장에는 수많은 수공예품과 카펫, 향신료, 기념품 등 무척이나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염색기술이 유명한 모로코의 가죽제품을 구매하기에도 좋다.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마라케시 시장에서는 제값을 부르지 않기 때문에 바가지요금을 씌울 수도 있다는 점이다. 물건을 구매하기 전 항상 흥정이 필요하다는 걸 참고해두면 좋을 듯하다.
쿠투비아 모스크
쿠투비아 모스크는 마라케시의 상징적인 존재로 이슬람 3대 사원이다. 높이 67m의 거대한 건축물로 시내어디서든 눈에 띄어 여행자들의 길잡이와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이곳은 17개의 예배당이 있으며 이슬람 특유의 건축 양식을 확인할 수 있다. 주변에는 쿠투비아 모스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음식점이나 카페들도 많기 때문에 많은 여행객들의 인증샷 명소로 자리 잡았다.
루프탑 뷰, Atay Cafe Food
박소라는 Atay Cafe Food에 방문하여 쿠투비아 모스크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이곳의 루프탑에서는 쿠투비아 모스크가 한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음식점이다. 물론 인증샷을 남기기에도 좋은 곳으로 알려졌지만 Atay Cafe Food는 훌륭한 포토존과 함께 음식 또한 맛있다는 평이 많다.
Atay Cafe Food의 위치는 제마엘프나 광장에서 도보 10분 정도 소요되는 곳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접근성 또한 좋다. 박소라가 업로드한 그녀의 사진에는 다양한 언어로 네티즌들의 댓글이 이어졌다. 역시 국내뿐 아니라 수많은 팬들을 보유한 그녀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언어는 다르지만 그녀를 좋아하는 팬들의 마음은 다 똑같은 듯하다.
리사니 재래시장
그녀는 수많은 양 떼들 앞에서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모로코에서는 이렇게 양 떼를 보는 등 여행객들에겐 신기한 풍경들이 무척 많다. 특히 동부에 위치한 리사니 재래시장에서는 양 떼를 사고파는 광경을 볼 수도 있다. 여행객들에게 잘 알려진 곳은 아니지만 동부지역을 대표하는 시장으로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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