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로 데뷔하여 연기자로 우뚝 성장한 수지는 인스타에서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자주 접할 수 있다. 해외 스케줄로 세계 각 지역을 다니기도 했지만 개인적으로도 터키, 시드니, 유럽, 일본 등 여행을 자주 가는 편이다. 또한 인기 스타이기 때문에 연애를 할 때도 조심스러워 해외에서 데이트를 하는 경우가 많다.
3년전쯤 이민호와의 열애 당시 이목을 피하기 위해 유럽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이 되었었다. 인기 연예인들은 각자의 해외 스케줄로 따로 출국을 하였다가 촬영이 끝나면 해외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각각 귀국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 당시도 수지는 런던에서 이민호는 파리에 스케줄이 있어 출국하였는데 화보 촬영을 마친 이민호가 수지가 있는 런던으로 이동하여 데이트를 하였다. 이 장면이 포착되면서 분홍빛 열애설에 많은 삼촌팬들이 눈물을 흘렸었다고 한다.
결별 후 삼촌 팬들의 웃음꽃이 피었으나 다시 한 번 막강한 외모의 소유자 이동욱의 등장이 있었다. 이 둘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간간이 누리꾼들을 통해 비치긴 했는데 서로의 바쁜 스케줄로 또 한 번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응원하는 언니 팬으로서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수지의 해외 데이트를 코스를 찾아보았다.
수지와 이민호의 런던 데이트
수지는 런던에서 어떤 식사를 했을까? 이 둘을 런던의 뷰가 가장 잘 보이는 더 샤드(The Shard) 빌딩으로 향했다. 런던의 상징이기도 한 이곳은 72층으로 유럽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 화려한 외관은 물론 런던의 뷰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이들이 식사를 한 31층은 아쿠아 샤드(Aqua Shard)라는 고급 레스토랑이다. 전망대를 가려면 비용이 따로 들기 때문에 이 레스토랑에서 칵테일을 마시거나 식사를 하며 런던 뷰를 즐기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칵테일 한 잔은 20유로 정도이고 다른 메뉴는 평균 40유로 정도다. 수지는 이곳에 밤에 도착했는데 낮보다도 런던은 야경이 멋지기 때문에 더욱 로맨틱한 시간을 보냈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저녁 식사 후 더 샤드 빌딩의 34층에서 52층에 걸쳐 있는 5성급 호텔인 샹그릴라 호텔 앳 더 샤드에 묵었다. 가장 저렴한 스위트룸이 190만 원 정도로 고급 호텔이며 객실 내에서 통유리창을 통해 런던 도시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침실과 욕실이 화려하게 꾸며져 있다고 한다.
수지와 이동욱(?)의 도쿄 데이트
얼마 전 인스타에 수지가 즉흥 여행이라는 말과 함께 일본 여행 사진을 인스타에 올라왔다. 도쿄 긴자에서 찍은 사진들이었는데 자연스러운 일상 사진으로 일명 ‘여친짤’을 방출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라멘을 앞에 두고 싱긋 웃는 모습과 일본 거리에서 촬영된 사진에서 화장기 없는 청순한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막 찍어도 화보 같은 그녀의 여행 사진을 보며 이동욱과 함께 여행을 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애정을 듬뿍 담은 누군가가 찍어줘서 더욱 예쁘게 찍힌 것이 아닐까 싶다.
우스꽝스러운 모자를 쓰고 장바구니를 든 채 해맑게 웃는 모습이 올라왔다. 수지가 간 소품샵은 어디일까? 이곳은 일본에 있는 돈키호테 잡화점이다. 들어서자마자 한국어, 중국어, 영어 등 세계 각국의 언어가 들릴 정도로 인기가 많은 관광지인데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 기념품을 구매하기 위해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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