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섬인 발리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휴양 여행지로 손꼽힙니다. 뛰어난 자연환경과 명소, 문화유산과 함께 어디든 서핑하기 좋은 바다, 여유로운 풍경들 덕분에 발리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데요. 오늘은 발리에서의 한 달 살기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관련 내용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과연 발리에서의 생활은 어떨지 살펴보도록 하죠.
숙소 가격은 어느 정도
발리 여행중 ‘풀빌라’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발리에는 자연 풍경과 어우러진 화려한 풀빌라들이 많은데요. 한 달 살기를 위한 풀빌라 숙소는 2~4인용 독채 풀빌라 기준 약 100만 원 대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시기나 지역에 따라 비용이 조금씩 다를 수 있는데요. 독채 숙소 비용이 부담스러운 1인 여행객이라면 수영장이 있는 호텔이나 호스텔 이용을 추천합니다.
약 1~2만 원대로 수영장이 있고 조식도 나오는 호텔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에어비엔비를 통해 아파트를 렌트한다면 약 3~40만 원대의 가격으로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이용할 수도 있는데요. 발리에서 한 달 살기를 진행할 때에는 단기 숙소를 미리 예약 후 현지에서 지내면서 직접 발품 팔며 장기 렌트 숙소를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온라인으로 예약하는 것보다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죠.
숙소 위치 정할 땐
서핑을 좋아하는 여행객이라면 발리의 번화가인 ‘꾸따’를 추천합니다.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서핑하기 좋은 해변은 물론 쇼핑몰, 음식점, 클럽 등이 많은데요. 도심에 머물고 싶다면 ‘스미냑’도 괜찮은 편입니다. 비록 물가가 비싼 편이지만 국내보다 낮은 가격으로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수도 있으며 유명한 비치클럽도 많죠.
발리의 로컬 문화를 즐기고 싶다면 ‘우붓’에 머무는 걸 추천합니다. 중심지와는 거리가 있지만 발리의 자연을 느끼기 좋은 곳으로 일정 기간 동안 우붓에 머물며 동부 투어를 다녀오기 좋은데요. ‘짐바란’, ‘울루와뚜’, ‘누사두아’는 고급 리조트와 풀빌라 등이 위치해있는 지역입니다.
발리 장점 무엇일까
발리에 다녀온 여행객들은 발리를 두고 ‘지상낙원’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휴양을 즐기기 딱 좋은 날씨와 서핑, 요가, 수영 등 온종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요. 발리 서쪽 스미냑, 짱구 지역에는 유명한 비치클럽이 많습니다. 저렴한 가격대로 하루 종일 수영을 하고 풀 파티를 즐길 수 있죠. 그뿐만 아니라 발리는 볼거리 또한 풍부한데요. 발리의 대자연은 그야말로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합니다.
발리 한 달 살기 여행객들은 발리의 저렴한 물가에 대해서도 만족스러움을 내비쳤습니다. 특히 발리의 대표적인 음식은 한국인들의 입맛에도 잘 맞으며 약 2~3천 원대로 푸짐한 한끼를 즐길 수도 있기 때문에 한달 식비 또한 부담스럽지 않은 편인데요. 택시비도 저렴하며 오토바이 택시나 렌탈을 이용하면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생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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