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21 같이 만들자더니
결국 뒤통수 친 인도네시아
뒤늦게 다시 빌고 있는 상황

KG 21

단군 이래 최대 규모의 무기 개발사업이라고 불렸던 KF-21 전투기가 지난 7월 19일 초도 비행이 성공했다, KF-21은 개발부터 생산까지 한국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초음속 전투기로 아직 완전히 개발이 끝난 것은 아니지만 이번 초도 비행 성공으로 세계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에 한걸음 가까워졌다.

이번 비행으로 주변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미국의 외교 안보 전문 매체인 포린 폴리시는 이번 KF-21의 성공으로 한국이 세계 최고의 무기 수출국이 될 것이라 전망했고 방위산업의 큰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처럼 모두가 웃고 있을 때 혼자 웃지 못하는 곳이 있으니 바로 인도네시아다.

1 %ED%95%9C%EA%B5%AD %EC%9D%B8%EB%8F%84%EB%84%A4%EC%8B%9C%EC%95%84 %EC%99%B8%EA%B5%90%EB%B6%80
2 %EB%9D%BC%ED%8C%94

말로만 공동 개발국
비용지불 X, 타국 전투기 구매 O

인도네시아는 KF-21의 공식 공동 개발국이다. 2014년 10월에 방위사업청은 인도네시아의 국방부와 한국형 전투기(KF-X) 공동체계개발에 관한 기본 합의서를 체결했다. 여기에는 사업구도에 대한 기본 원칙, 양국 간 비용 및 업무 분담에 관한 내용들이 담겨져 있었다. 인도네시아가 지불하는 개발비용은 전체 개발비용의 20% 정도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는 개발비용을 지불하지 않은 채 계속 미뤄왔다. 사정이 어렵다면서 일부는 현물로 지급하겠다고까지 밝혔지만, 이는 이행되지 않았다. 여기서 어처구니가 없는 것은 한국에 줘야 할 분담금은 주지도 않은 채 뒤로는 프랑스의 라팔 전투기를 구매하기 시작한 것이다.

3 %EC%9D%B8%EB%8F%84%EB%84%A4%EC%8B%9C%EC%95%84 %ED%94%84%EB%9E%91%EC%8A%A4 %EB%8B%B7%EC%86%8C%EC%97%90%EB%B9%84%EC%97%90%EC%9D%B4%EC%85%98
4 %EC%97%94%EC%A7%84 %ED%95%9C%ED%99%94%EC%97%90%EC%96%B4%EB%A1%9C%EC%8A%A4%ED%8E%98%EC%9D%B4%EC%8A%A4

언론플레이로 여론 조장
‘한국이 데이터 훔쳤다’
그러고도 기술진 파견한 이유는?

인도네시아의 프랑스 전투기 구매는 6대를 시작으로 전투기 계약에 급물살을 탔고 플로랑스 파를리 프랑스 국방부 장관은 인도네시아를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이후 한국은 인도네시아에 분담금을 줄 것을 요구했지만 인도네시아는 자국의 언론을 통해 ‘한국이 인도네시아의 데이터를 훔쳤다’는 주장을 하며 언론플레이를 하기 시작했다. 이어 자신들이 동남아 시장의 주축임을 강조하며 ‘한국은 인도네시아가 없으면 동남아시아에 전투기를 수출할 수 없다’는 내용의 사설을 실기도 했다.

하지만 한국이 추후 KF-21에 탑재할 스텔스 터보팬 엔진을 공개하자 인도네시아는 입장을 180도 바꿨다. 이 터보팬 엔진은 열을 효과적으로 배출해 적외선 추적 장치에도 잘 보이지 않아 열 추적 미사일을 피하는 데도 효과적인 성능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초음속 공대함 미사일, 극초음속 미사일도 장착이 될 수 있다는 소식에 인도네시아는 급하게 조종사와 기술진을 한국으로 파견했다. KF-21에 관련된 엔진과 미사일 등 모든 기술을 이어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기는 싫었기 때문이다.

5 %EC%A0%84%ED%88%AC%EA%B8%B0%EC%A0%9C%EC%A1%B0 KAI

PS22070800670

양심도 없는 얌체 짓
강경한 태도로 대응 중

하지만 한국은 이들의 모든 접근을 철저히 막고 있다. KF-21에 관련된 기술은 물론 실제 시험 비행과 관련된 정보조차 주지 않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계속해서 한국에 접근을 요청하고 있다. 물론 분담금은 지불하지도 않은 채 말이다.

계약조차 지키지 않았으면서 뒤로는 몰래 전투기를 사고, 또 눈앞에서 놓치기 직전인 기술력에 자존심 버리면서 돌아온 인도네시아, 적어도 KF-21에 대한 접근을 요청하기 전에 해결되지 않은 분담금부터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개발진이 수년간 피땀 흘려 일궈낸 기술들이 부디 정당한 대가로 움직이길 바란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317
+1
859
+1
175
+1
1.2k
+1
69

국내 랭킹 뉴스

    301

    1. 대한민국을 매우 우습게 알고있는 인도네시아와 더는 파트너십으로서 일을 할수가 없다 공정과 상식이 통하지 않는 이런 나라와 일시적 봉합으로 일을 같이했다간 두고두고 땅을치고 후회할일이 생기는건 너무나도 자명한 일이다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방한한다는 기사를 봤는데 대한민국에 빌기위해 오는진모르겠으나 아예 이참에 결별하는것이 천번만번 현명한 일이다 조만간 깨닫게 될테니 지켜봐라

    2. 인니에게 기술이나 공동계발국으로 인정할수없다 모든계약을 파기해야한다 외교적으로 문제가생기더라도 공동개발국으로서는 함께할수없다 국민의세금으로 만든K21을 이율배반적인 인니에게 절대로 기술유출은 안됀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경고하다

    3. 인니에게 기술이나 공동계발국으로 인정할수없다 모든계약을 파기해야한다 외교적으로 문제가생기더라도 공동개발국으로서는 함께할수없다 국민의세금으로 만든K21을 절대로 기술유출은 안됀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경고하다

    4. 인니에게 기술이나 공동계발국으로 인정할수없다 모든계약을 파기해야한다 외교적으로 문제가생기더라도 공동개발국으로서는 함께할수없다 국민의세금으로 만든K21을 절대로 기술유출은 안됀다

    5. 악의적인 기사네요.
      인도네시아가 분담금을 내도 기술은 조립기술 정도로 이전합니다.
      분담금의 대부분은 애초에 비행기 수입 대금입니다.
      되도않는 정보로 기사내서 kf21 앞길이나 막지 말길

    6. 토요판]경찰, 또 하나의 국정원 범죄 덮기
      인도네시아 특사단 숙소 덮쳐
      노트북 훔치다 발각된 국정원
      CCTV 영상과 지문 확보하고도
      남대문서 “피의자 찾을 수 없다”
      내사종결? 미제편철?
      전·현직 수사담당자 말 엇갈리고…
      사건 발생 1년 5개월 동안
      피의자 특정 못한 채
      경찰은 수사에서 손 떼고 말아
      고등훈련기 T-50 수입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인도네시아 특사단의 보좌관 아크마트 드로지오는 2011년 2월16일 오전 9시21분께 머물던 롯데호텔 신관 1961호에서 나왔다

    7. 이제와서 문정권때는 아무도 말안하더니 이제야 언론이 씨부리네 왜 잠수함 3척도 계약하고 계약금 안주고 프랑스,독일하고 짝짝꿍하고 외자로 들여오는데 우리에게도 우리돈으로 사서 달라고 할수도 있으니 전투기의 인도네시아 국기부터 없에라 보기 싫다 300여명 연구진 가족까지 들어와서 우리가 월급주고 재워주고 미쳤냐 차라리 300여며믜 국내인을 뽑아 조립라인 교육시켜라

    8. 들은건있고 MB는 까고 싶고 무식하면 용감해진다고 그래서 댓글 달아줍니다 인도네시아 대표가 국내무기 구매건으로 방한했을때 국정원이 정보를 알아낼려고 그들이 머물던 호텔에 잠입했었고 국정요원는 아주 초보적인 일처리로 그때 국정원이 엄청난 질타를 받았고 그 당사자들은 문책이 있었죠 그런데 여기서 조사과정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정보기관 국정원이 저렇게 티나게 아마추어처럼 일했는지 의심스렀던 조사관은 배후세력 있다고 밝혀짐

    9. 우리나라는 알면서 왜 인니 기술진을 우리가 임금을 지급하면까지 받고 쓰죠? 신뢰가 없고 배신을 밥
      먹듯이 하는 인니와 무조건 손절각이 이롭다. 그들에게 줄 물량을 타 국가에게 수출하고 합작투자 받으면 충분할듯…

    10. 대학교때부터 국제무역 일을 지난 30여년 간 해온 내 개인적 경험으로도 가장 거짓말 잘하고 약속 안지키고 말 쉽게 바꾸는 나라 사람들 탑쓰리 중 하나가 인도네시아. 나머지 둘은 중국과 터키.

    11. 그런데 사실 계약이 좀 너무 인도네시아에게 불리하게 했다. 그동안 많은 한국제 무기를 구입해 왔는데 기술 이전에는 인색하고 부품등은 과도하게 비싸다. 미래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인도네시아와의 관계 복원이 필요하다.

    12. 그런데 이런 인니를 뺏지 시켜야지 왜 흐지부지 하지요 당장 짜르세요 21년의 노력 뺏기지 마세요. 저런 나라와 무슨~~~~ 볼수록 들을수록. 열받네요

    13. 정말 세상 엄청 잘 살곺계심.
      개명박 색휘 때 인도네시아의 협상전략을 알아내려고 인도네시아 협상단이 머물던 서울 모 호텔에 잠입하여 컴터 자료 빼다 걸려 국제적으로 개망신 당한 일도 모른단 말인 가… 아무 이익도 취하지 못하고 국가적 신뢰를 쓰레기 통에 던져 버린 어이 없는 짓거리….
      앞으로 mb2 정권이라 불리는 멧돼지 정권에서 많이 보게 될 것…

    14. 인도네시아하고는 인니중롸실 또는 계약금 미납으로인한 무효처리로 관계 절단해라.
      완료후 구매는 다른 나라보다 30% 할증된가격으로. 문죄인이 와 민주당 국개 같은 수준의 인니….
      다른나라보다 할증 가격으로

    15. 제발 돈도 안내는 우리비행기에 보기싫은인도네시아 국기좀 떼면안되냐 내나라ㅠ혈세로 만들면서 왜쑤래기같은 인도네시아 국기는 달고있냐 한국정부는졸라쓸데없는짓거리도첨단이야 베트남에하는짓거리도 그렇고 이제베트남도 관광및 기업들지원 해주지마 베트남에 기업하면지원끊어 탈 베트남하라고해

    16. 분담금 받지 말고 독자로 가는게 이익인데 왜 인도네시아를 못 잡아 안달이 날까 첨단기술이 포함된 기술을 왜 공유를 하나 계약위반이니 파기하길 바란다

    17. 표리부동한 자들이다.당장 내쳐라.약속을 헌신짝인 줄 아는자들과 거래하면 항시 뒤퉁수 맞는다. 계약은 약속이며. 국가대 약속은 국제질서의하나다.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