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 신형 공대공 미사일
차세대 기체에 장착 예정
중국 PL-15에 맞선다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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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은 현재 다른 어느 시대보다 군비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을 따라잡기 위해 매년 국방비 지출 신기록을 세우며 신무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미국은 선두를 지키기 위해 마찬가지로 계속해서 큰 비용을 들여 기존 무기를 개선하거나, 마찬가지로 새로운 무기를 개발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이 전투기에 장착할 차세대 미사일, AIM-260 JATM, 첨단 전술 미사일을 현재 본격 도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이것은 미 공군, 해군이 준비 중인 차세대 전투기 편대 전략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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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어떤 것보다 강해
드론 및 전투기에 장착

JATM은 중국의 PL-15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이 개발한 것으로, 2021년에 초도 비행을 완료했다. 기존 AIM-120 암람의 사거리가 PL-15의 400km보다 낮은 160km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한 공대공 미사일이다. 기본 사거리는 200km이며, 최대 400km의 사거리를 가질 것으로 추측된다.

이 미사일은 현재 미국의 최첨단 기체인 F-35와 최강 공대공 전력 F-22를 포함해 곧 미국의 차세대 전투기로 자리 잡을 6세대 전투기 NGAD, 그리고 이 전투기들을 보조하기 위해 대당 2대가 배치될 전투 드론에도 장착될 예정이다. 미 항공 전력 핵심의 무장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미국의 가장 중요한 무기 중 하나로 대두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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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PL-15에 맞설 예정
격해지는 군비 경쟁

중국의 PL-15는 공개된 정보는 적지만 미군의 기존 전투기 장착 공대공 미사일의 성능을 능가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미 중국의 첨단 기체인 J-20부터 J-11B, J-16, J-10에도 장착되었다. 특히 적의 공중급유기나 공중조기경보통제기와 같은 군용기를 타깃으로 하므로, 원정전을 치르는 미국의 입장에선 상당히 까다로운 상대이다.

현재 중국과 미국은 대만을 사이에 두고 치열한 경쟁을 지속하고 있다. 다만 미국은 여전히 강력한 해상 통제력과 공군력, 그리고 풍부한 실전 경험을 보유했지만, 중국은 이보다 열세인 전력과 부족한 실전 경험이라는 단점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양쪽 중 하나의 승자를 가리는 일은 여전히 오리무중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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