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 시스템즈 장갑차 CV90
과거 호주에서 레드백과 경쟁
최근 레드백 위상 체감 가능
최근 세계 방산업계에서 초신성처럼 치고 올라오며 화재가 된 기업이 있다면 단연 한화 디펜스라 할 수 있겠다. 현재 한화 디펜스의 여러 작품이 세계 곳곳에서 전통 강호들의 무기들과 경합을 치르고 있으며, 그중 다수에서 한화는 승리했다. 한화와 경쟁을 치른 기업 중에는 세계적인 방산업체인 영국의 BAE 시스템즈도 있다.
최근 BAE 시스템즈는 자사에서 개발한 소형 보병전투차량인 CV90의 경전차 버전인 CV90120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곧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최근 호주군의 장갑차 도입 사업에서 한화의 레드백과 경쟁했던 CV90. 과연 어떤 무기이고, 레드백의 선전과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오늘은 CV90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자.
주력 전차에 버금가는 장갑차
화력, 기동력 우수해
BAE 시스템즈의 CV90의 가장 핵심적인 강점은 주력 전차에 버금갈 정도로 강력한 공격력을 꼽을 수 있다. 북유럽의 군사 강국인 스웨덴에서 냉전 시기에 개발된 CV90인 만큼, 기동성, 생존성, 방호능력과 대지, 대공 임무까지 모두 수행할 수 있는 다용도 소형 장갑차를 목표로 만들어졌다.
여기에 CV90120은 120mm 고압 저반동포를 장착하여 경전차로 사용이 가능하며, 이 포탄은 심지어 APFSDS탄, 날개안정분리철갑탄으로 대전차 포탄이기 때문에 일반 주력 전차들과 대전차 전투를 수행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화력이 탑재되었다. 즉, 장갑과 크기만 주력 전차보다 부족할 뿐, 화력 면에서는 절대 밀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호주 도입 사업 사실상 취소
하지만 레드백의 영향력 커
호주의 보병전투차량 도입 사업에서 레드백과 붙은 차량은 물론 일반형 CV90이었으며, 레드백이 경합에서 승리한 것도 사실이지만 최근 호주가 사실상 해당 도입 사업을 취소했다는 추측이 일반적이다. 최근 호주 내부에서는 지금까지 진행된 공격적인 군비 증강을 감소하자는 여론이 대두되면서, 특히 육군의 차량 도입 관련 사업들이 치명적 피해를 보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데도 레드백의 승리는 상당히 괄목할만한데, 세계 굴지의 방산 기업인 영국의 BAE 시스템즈, 독일 라인 메탈의 링스와 미국 제너럴 다이나믹스의 에이젝스 등과 경쟁하여 링스와 함께 최종 경선까지 올라갔다는 것은 한국의 경전차 및 보병전투차량 생산 기술이 세계적인 수준까지 올라왔음을 증명하기 때문이다.
경량화 전차 수요 상승
네티즌 ‘한화가 이런 기업이랑 경쟁을?’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비싸지만 강력한 화력으로 점철된 주력 전차들이 대전차 무기에 힘을 쓰지 못한다는 점이 증명되면서 오히려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화력은 여전히 강력한 경전차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면서 레드백과 CV90을 비롯한 소형 전차들의 새로운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네티즌은 이러한 CV90의 성능에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그래도 그렇지, 대당 가격이 110억 원인 레드백보다 비싼 건 좀 너무한다’라는 댓글을 달았으며, ‘이런 걸 레드백이 이겼다니, 자랑스럽다’라는 댓글도 찾아볼 수 있었다.
한화디펜스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변경되었습니다
👍
한화 대단합니다
대한 민국 한화 에어로스 페이스
최고 입니다 앞으로 더더욱 빛나는 대한의
한화가 되시길 ~~~
페인트 새로 칠했겠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