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의 드론 도입한 우크라
스위치 블레이드 시리즈라고
전시 상황에 맞춘 공격 가능해
우크라이나는 미국으로부터 다양한 무기를 지원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우크라이나는 세계 군사력 2위였던 러시아를 전쟁의 수렁으로 끌고 들어올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지원에는 전차, 대전차 미사일, 공격용 드론까지 포함하고 있다. 이 무기들은 지금까지도 러시아 군을 괴롭히고 있다고 한다.
최근 우크라이나는 미군이 지원한 공격용 드론을 실전에 투입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무려 스위치블레이드 시리즈라고 하는데, 이는 심지어 미군에서는 크게 선호하지 않는 무기라고 하는데, 오늘은 이에 대해서 먼저 알아본 뒤, 우크라이나가 이를 어떻게 활용하는지도 알아보도록 하자.
약속을 지킨 미국
뛰어난 성능 발휘
미국은 우크라이나에게 다양한 전력을 제공하기로 약조했으며, 특히 러시아 군을 원격으로 공격할 수 있는 공격 드론의 제공을 먼저 보냈다. 여기에는 에어로바이런먼트에서 개발한 공격용 자폭 드론인 스위치블레이드도 포함되었다.
해당 기체는 현재 러시아군이 파편을 획득하면서 그 사용이 확인되었다. 우크라이나는 현재 300 버전과 600버전을 사용하고 있는데, 600버전은 40km의 사정거리에 54.4kg에 이중 전기 광학 및 적외선 센서가 포함되어 높은 명중률을 보인다. 반면 300버전은 박격포를 통해 발사되어, 대전차 탄두가 장착되어 협소한 타깃을 타격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우크라에 특화된 무기
전력 축적 중인 우크라
스위치블레이드는 10분 만에 조립, 러시아 군을 공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크라이나 군에게 적합한 무기이다. 현재 10개의 세트가 우크라이나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하며, 그 외에도 에이벡스 에어로스페이스에서 개발한 피닉스 고스트 드론 역시 곧 실전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전력을 최대한 고갈시키면서, 동시에 자국 전력을 온전히 유지 및 증강하면서, 곧 시작될 봄 공세를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세는 앞으로의 우크라이나 전쟁의 향방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