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초음속 미사일 줌왈트로 발사
스텔스 구축함인 줌왈트
플랫폼 다양화가 핵심
20세기 중반을 넘어가면서 미국은 적성국에 기술적 우위를 크게 내어준 적이 없는 국가였다. 하지만 중국과 러시아가 극초음속 미사일을 미국보다 먼저 개발 및 배치하게 되면서 21세기 들어서는 처음으로 미국이 누군가에게 군사 기술적으로 우위를 넘겨주게 된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게 된다. 물론 이는 미국이 이미 10년 전부터 개발하던 것을 중단했던 상황이 벌어진 일이었기 때문에 미국은 빠른 시간 안에 극초음속 미사일을 완성하게 된다.
미사일 기술을 완성했으니, 그다음 과정은 플랫폼의 다양화다. 미사일을 원하는 플랫폼을 통해 발사할 수만 있다면, 적이 알지 못하는 곳에서도 얼마든지 적을 공격할 수 있는 이점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리고 미군은 이를 자국 최첨단 함선인 줌왈트급으로 발사하길 원하고 있다고 한다. 오늘은 이 줌왈트급 구축함과 극초음속 미사일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보자.
세계 최강의 구축함
스텔스 기술도 탑재
줌왈트급 구축함은 50년을 앞서갔다는 스텔스 전투기인 F-22와 지나친 오버 스펙으로 3척만이 만들어진 최강의 잠수함인 시울프급과 마찬가지로 시대를 뛰어넘은 첨단 무기라는 평을 듣고 있는 무기로, 미국이 세계 재해권 완벽하게 유지할 수 있었던 강력한 한 축이기도 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첨단 장비들과 군사기술이 적용되었다.
우선 스텔스 기능이 적용되어 레이더에 탐지되는 크기가 실제 크기의 2%밖에 되지 않아 뛰어난 생존 가능성이 확보되었으며, 여기에 공중, 해상, 지상까지 효과적으로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임무를 은밀하게 수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런 강점이 있기 때문에 극초음속 미사일을 운용하기에 더없이 좋은 조건이 아닐 수 없다.
줌왈트에 12발 탑재
곧 잠수함에도 장착
미군은 줌왈트급을 포함해 여러 구축함이 극초음속 미사일을 정비할 수 있도록 현대화 작업에 1,050만 달러, 한화 약 130억 원 이상을 투입했다. 2025년에 줌왈트급에 이 미사일을 탑재 및 운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재 중국과 러시아가 위협하고 있는 해상 영향력을 더욱 확고히 하고자 하고 있다.
또한 여기서 그치지 않고 2028년에는 버지니아급 핵 추진 잠수함에도 극초음속 미사일을 장착, 원한다면 중국과 러시아가 알아차리지 못하는 곳에서 적성국의 수뇌부까지 직접적으로 타격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오는데, 이러한 이유로 현재 미군은 극초음속 미사일을 상당히 주요한 전력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사실상 비대칭 전력 확보
네티즌 ‘저게 1년 안에 가능하다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적에게 발사되어 요격이 불가능할 정도로 빠른 속도로 타깃에 접근, 해당 지역을 초토화한다는 점에서 극초음속 미사일은 충분히 비대칭 전력으로 취급되기에 충분하다. 중국과 러시아도 열세였던 미국이 해당 기술을 이 정도까지 빠르게 발전시킬 줄은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네티즌은 이러한 미국의 행보에 감탄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어떻게 이 과정이 10년도 걸리지 않을 수가 있냐, 역시 미국이다’라는 댓글을 달았으며, ‘미국에 잘못 덤비면 어떻게 되는지 확실히 보여주는 것 같다’라는 댓글도 찾아볼 수 있었다.
- 이런 게 진짜 창조경제… 우크라이나 ‘탄약 부족’ 문제, 미국이 내놓은 묘수는?
- 소련 붕괴 후 최초… 30여 년 만에 ‘핵무기’까지 배치한 러시아, 북한 뒤따를까?
- 공중전 시작되나… 영공 침범 일삼는 ‘러시아 전투기’에 네덜란드 요격 나섰다
- 미 공군의 대굴욕…? 중국 ‘정찰 풍선’에 쏜 5억짜리 미사일, 한 발은 빗나갔다
- 말 한마디로 초토화… 미 공군이 도입 고려 중이라는 ‘무인기’, 정체가 공개됐다
재해권이냐
제해권이지…
ㅎㅎㅎ
ㅇㅅㅇㅈ
ㆍ
ㅎㅈㅎㅇㅅ
댁이나 적당히 까부세요. 남 걱정하지 말구.
제목이 너무 도발적이다 적당히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