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각으로 26일 로이터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독일에 공중 발사 장거리 순항미사일인 ‘타우러스’ 지원을 요청했다. 사거리 500km 이상, 탄두 중량 480kg의 타우러스 미사일은 초저고도로 비행하며 벙커 등 요새화된 지하 시설을 정밀 타격할 수 있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21일, 인도 영자지 힌두스탄 타임스는 ‘인도 공군, 날아다니는 관 MiG-21 편대 조사 중’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구소련제 MiG-21 전투기는 11,000대 넘게 생산된 동구권 베스트셀러이며, 인도 공군은 1963년부터 해당 기체를 운용했다.
스톰 섀도우 미사일이 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러시아 국방부는 이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현지 시각 15일, 러시아 국방부는 브리핑을 통해 스톰 섀도우 순항미사일 1개와 HARM 대레이더 미사일 7개, 하이마스에서 발사된 발사체 등을 요격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