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 위치한 ‘청운문학도서관’은 한옥으로 이루어진 도서관입니다. 청운공원 인근에 위치해있는데요. 독서와 사색, 휴식을 즐기기 좋은 공간으로 서울 시민들의 쉼터가 되어 주는 곳이죠. 다양한 문학 도서와 함께 인문학 강연, 시 창작교실 등이 운영됩니다. 독서와 함께 이곳의 한옥 건물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히 청운문학도서관의 창문 너머 보이는 풍경은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포토스팟으로 자리 잡은 이곳은 한옥(누정)으로 현재 최대 수용인원은 2명인데요. 시원한 폭포수와 함께 물줄기 소리가 들려오는 곳에서 독서를 할 수 있어 사랑받는 공간입니다. 서울 도심에서 북캉스를 즐기기 최적인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국립세종도서관’은 세종호수공원에 인근에 위치한 국립도서관입니다. 이곳은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이루어졌으며 약 21만 권의 도서와 자료를 갖추고 있는 규모 있는 도서관입니다. 특히 도서관의 조망권이 무척 훌륭한데요. 열람실은 물론 카페, 식당에서도 세종호수공원이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립세종도서관은 도서관뿐 아니라 카페, 레스토랑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시민들의 휴식처로 이용되는 공간인데요. 공원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아 가족들끼리 도서관 나들이를 떠나기에도 좋은 장소로 추천합니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위치한 ‘별마당도서관’이 올해로 개관 4주년을 맞았습니다. 별마당도서관은 개관 당시 큰 화제가 된 곳이기도 하며 현재 코엑스몰의 대표적인 장소가 되었는데요. 독서를 하거나 노트북 작업을 할 때도 방문하기 좋으며 누군가를 기다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별마당 도서관은 시선을 압도하는 웅장한 규모로 독특한 인테리어 덕분에 많은 방문객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남기기도 하죠. 1층에 올라서면 지하 1층의 풍경을 조망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별마당도서관은 편안한 서재를 콘셉트로 다양한 테이블과 좌석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총 7만 여권의 책을 보유하고 있으며 누구든 방문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