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면 숙소 역시 무척 중요한 부분입니다. 최근 혼자 여행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많아지면서 더욱 편리한 시설을 갖춘 게스트하우스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오션뷰 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과연 어떤 풍경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제주 한림읍, 제주기역
제주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제주기역’은 협재 바다와 맞닿은 게스트하우스입니다. 2인실과 4인실, 4인 도미토리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객실에 조용히 누워 파도 소리를 들으며 아름다운 협재 바다를 감상하기 좋은 곳이죠. 테라스에서는 협재 바다를 바로 마주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제주기역은 혼자 여행을 떠난 투숙객들이 큰 만족도를 드러낸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제주 안덕면, 오션뷰제주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오션뷰제주 게스트하우스’는 이름처럼 객실에서 탁 트인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테라스에서는 한라산과 범섬, 송악산, 형제섬 등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데요. 일몰과 일출 역시 두 말할 것 없죠. 고요한 바다 소리와 함께 해안 산책로를 걷기에도 좋은 곳이죠. 바다를 바라보며 간단한 조식을 먹을 수도 있습니다.
충주, 무지개길게스트하우스
충북 충주에 위치한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는 남한강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숙소입니다. 객실과 라운지, 복도 모두 통창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더욱 아름다운 리버뷰 숙소인데요. 2인실과 3인실, 4인실을 갖췄으며 6명에서 8명까지 쓸 수 있는 도미토리 룸도 있죠. 2인실 객실 6만 원, 도미토리룸 2만 원으로 충주시민이나 충주체험관광센터 투어 이용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통영, 라이프게스트하우스
경남 통영시 항남동에 위치한 ‘라이프게스트하우스’는 객실에서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한쪽 벽면이 통유리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강구안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데요. 2인실, 4인실 및 6~8인실과 같은 다인실도 있습니다. 또한 1인 객실도 운영하고 있죠. 부담 없는 가격으로 뷰가 좋은 숙소에 머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곳입니다.
부산, 호텔1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 자리한 ‘호텔1’은 혼자서도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입니다. 1인 여행객들도 저렴한 가격에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호텔로 SNS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3층에서 5층까지는 캡슐호텔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부담 없는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좁은 공간이지만 창문 너머로 보이는 광안리의 풍경은 무척 아름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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