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부터 공개 열애 중인 현아와 이던은 열애설이 불거질 당시 소속사에서 즉각적으로 부인하자, 팬들에게 솔직해지고 싶다며 스스로 교제 사실을 밝혀 관심을 끌었다. 아이돌 가수들이 자발적으로 교제 사실을 밝힌 것은 이들이 처음으로, 당시 현아는 물론 이던이 소속된 그룹 펜타곤의 팬덤까지 붕괴되는 사태를 맞았다. 이 일로 두 사람은 전 소속사인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해지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주위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공개적으로 계속 데이트를 하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아 화제가 되었다. 최근에는 싸이가 설립한 연예기획사인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으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 태국 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했다. 세기의 사랑꾼 현아, 이던 커플이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고 온 여행지는 과연 어디일까?
현아♥이던 커플이 선택한 숙소
방콕 여행 중 넘사벽 수영복 자태를 뽐내는 현아의 눈길을 끈다. 달빛 아래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다 물끄러미 카메라를 응시하며 여전히 독보적인 몸매를 뽐내고 있다. 이에 이던과 함께 묵었던 숙소에 대한 궁금증도 함께 증폭됐다.
이 커플이 선택한 태국 방콕 숙소는 바로 고급 호텔 체인인 쉐라톤에서 운영하는 쉐라톤 그랜드 수쿰윗이다. 이곳은 로빈슨 백화점, BTS 아속역과 바로 연결돼 있어 숙박은 물론 쇼핑, 교통까지 편리하게 즐길 수 있어 여행자에게 인기가 많다. 특급 호텔답게 위치, 서비스, 시설까지 좋아 투숙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태국 전통 문화와 현대적이고 럭셔리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인데, 특히 열대 정원 같은 야외 수영장이 매우 아름답다. 빽빽한 도심 속 수영장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울창한 휴양지 같은 모습이다. 현아와 이던 커플도 이곳에서 달빛 아래 수영을 즐겼다.
태국 최대의 주말 재래시장
나시 원피스에 청순한 메이크업을 한 현아의 미모가 돋보이는 이 사진은 태국 최대의 주말 재래시장인 짜뚜짝 시장에서 촬영되었다. 방콕의 유명한 명소 중 하나로 없는 것이 없는 방대한 물건을 파는 곳이다. 먹거리뿐만 아니라 동·식물, 기념품, 옷 등 태국 스타일의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15,000여개의 크고 작은 상점들과 노점들로 이뤄져 있어 시장을 둘러보는 데만 해도 하루를 소비할 정도다. 길을 잃을 수도 있으니 중앙 입구에서 나눠주는 무료 지도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날씨가 더워 구경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니 오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평일에는 전 매장의 30%, 금요일에는 80% 정도만 문을 여니 참고하자.
방콕을 대표하는 대형 슈퍼마켓
현아와 함께 마트에서 장을 보는 이던의 모습도 올라왔다. 현아, 이던 커플이 장을 본 장소는 아속역 로빈슨백화점 지하에 위치한 탑스 마켓이라는 곳이다.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한 가격은 물론 24시간 운영되는 곳이기 때문에 여행자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공항 출국장을 테마로 한 쇼핑센터는?
방콕의 한 쇼핑몰에서 함께 쇼핑을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현아, 이던 커플이 쇼핑을 즐긴 곳은 공항 출국장을 테마로 한 쇼핑센터인 터미널 21이라는 곳으로 태국 젊은이들에게도 인기 만점인 쇼핑 공간이다. 주로 금요일에 세일을 많이 하는 편이다.
층마다 다른 컨셉을 갖춘 재미있는 쇼핑 공간으로, 화장실도 나라별 스타일로 만들어져 있어 또 다른 재미가 느껴진다. 트렌디하고 독특한 제품이 많아 패션피플에게 더욱 인기다. 할리우드 스튜디오 컨셉의 영화관과 푸드 코트 피어21도 유명하다. 인포메이션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신청해서 이용할 수 있으니 여권을 꼭 챙기자.
현아, 이던 커플이 선택한 방콕 맛집
젓가락을 들고 태국 음식을 먹고 있는 현아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 커플이 선택한 방콕의 맛집은 수쿰빗에 위치한 통키 레스토랑으로 전통 중국 요리 전문점이다. 화려한 자개 식탁 등의 중국식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는 곳이다.
한국인 여행자들 사이에서는 뿌팟퐁커리가 맛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살짝 매콤한 편이라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편이다. 태국 현지 음식들로 가득한 방콕에서 중국 음식이라니 약간 의아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중국 요리 전문점 답게 딤섬을 주문해 보아도 좋다.
현아와 이던이 방문한 수다 식당은 방콕 아속역 주변에 아주 유명한 로컬 맛집이다. 종업원들은 다소 불친절한 편이지만, 외국인의 입맛에도 맞는 태국 현지 음식을 저렴하게 판매해 인기가 많다. 특히 한국인 여행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난 곳이다.
여행객 입맛에도 딱 맞는 똠양꿍과 시원한 수박주스인 땡 모반 등이 맛있다. 가격대는 100~300바트 정도로 저렴한 편에 속한다. 이 둘도 쏨 땀과 공심채볶음, 팟타이 등을 먹었다. 깨끗하고 세련된 분위기는 아니지만 값싸고 맛있는 태국 현지 음식을 먹고 싶을 때 추천하는 곳이다. 일요일에는 오후 4시부터 문을 여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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