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아내와 193cm 농구선수가 만나면 이런 인생사진이 나옵니다

도지훈 기자 2020.09.0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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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선수 강병현은 발레를 전공한 미스코리아 출신 박가원과 2013년 결혼 소식을 알렸다. 벌써 결혼 7년 차인 부부는 슬하에 두 명의 아들을 두었다. 부부는 예능프로그램 <오마이베이비>를 통해 아들과 함께 방송에 출현하기도 했다. 박가원은 방송에 출현하여 강병현과의 첫 만남을 공개하며 큰 화제가 되었다.

박가원은 대학 입학 후 농구 시합을 보러 갔다 강병현에게 호감을 느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인연이 닿지 않아 잊혀졌지만 4년 뒤 소개팅 제안을 받았고 그 상대가 강병현이라고 밝혔다. 우연한 만남으로 연애를 시작한 둘은 5년 동안 연애를 이어갔다. 부부는 여전히 SNS를 통해 알콩달콩한 사진들을 업로드하며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늘은 강병현 박가원 부부가 방문한 부산 여행지에 대해 소개하려고 한다. 둘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산 여행 사진을 공개하며 여행을 알렸다. 부산은 강병현의 고향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그들이 방문한 부산 여행지는 어디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대표적인 오션뷰 호텔

강병현 박가원 부부는 부산 여행 중 힐튼 부산에 머물렀다. 힐튼 부산은 기장에 위치한 5성급 호텔로 대표적인 부산의 오션뷰 호텔로 알려진 곳이다. 박가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곳의 사진을 업로드하며 어딜 가도 오션뷰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언제든 해변 산책로를 따라 산책하기에도 좋으며 인티니풀에서 수영하기도 좋다.

힐튼 부산은 아난티코브에 포함돼있어 아난티 타운에서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다. 특히 2층에 위치한 야외 수영장은 기장 앞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며 자쿠지와 선베드, 카바나 이용도 가능하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풀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방문하기에도 좋다.

감각적인 서점, 이터널저니

아난티코브의 이터널저니는 500평 규모의 북카페이다. 인테리어는 물론 큐레이션까지 완벽한 곳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천천히 둘러보며 독서하기에도 좋다. 이터널저니 방문과 함께 해변 산책로를 거닐며 둘러보는 것도 좋은 여행 코스로 추천한다. 이터널저니는 호텔을 이용하지 않아도 언제든 방문할 수 있다.

해운대 해수욕장

부산을 대표하는 여행지 해운대 해수욕장은 매년 여름이면 전국에서 모인 여행객들로 북적인다. 강병현 박가원 부부는 해운대 해수욕장에 방문한 사진 여러 장을 SNS에 업로드했다. 해수욕장 근처에는 유명한 호텔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객실에서는 탁 트인 해운대 해변을 감상할 수 있다. 산책코스를 따라 동백섬에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동백섬에서는 해운대와 달맞이 공원까지 조명할 수 있다.

광안리 해수욕장

광안리 해수욕장은 해운대 해수욕장과 함께 부산의 대표적인 해변으로 손꼽힌다. 해변 맞은 편에 보이는 부산의 랜드마크 광안대교 덕분에 더욱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기도 한다. 특히 광안리 해수욕장의 일몰은 감동적일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낮에도 좋지만 일몰과 함께 화려한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

광안대교 보이는 감성 카페

강병현 부부는 광안리 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카페 랑데자뷰에 방문하기도 했다. 광안대교가 한눈에 들어오는 뷰를 지닌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특이 탁 트인 풍경을 자랑하는 창가 쪽 좌석은 항상 인기 있으며 광안리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도 좋다. 카페 곳곳에 포토존도 많고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