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송 커플의
여름 휴가지를 따라가보자
많은 팬들이 송송 커플의 결혼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는 충격이었을 것이다. 팬으로서는 멋지고 아름다운 두 배우를 빼앗기는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한 쌍이라 결국은 축복할 수밖에 없었다.
송송 커플이 결혼한 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유명한 스타 커플이다 보니 서로의 사생활을 보호를 위해 인스타에서 둘의 사진을 찾아보긴 힘들다.
하지만 팬들의 제보에 따르면 이번에 송혜교가 송중기와 함께 지인의 결혼식을 참석하기 위해 캘리포니아에 있는 몬타지 라구나 비치 호텔에 방문했다고 한다. 한국에서 14시간 거리의 있는 이곳에 가기 위해서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아나(Santa Ana)에 있는 존 웨인 공항(John Wayne Airport)으로 가면 된다.
송중기 앵글에 잡힌 것으로 추측되는 사진이 송혜교의 인스타에 올라왔다. 멋진 해변과 야자수를 배경으로 샌들을 벗고 벤치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이들이 방문한 미국의 몬타지 라구나 비치(Montage Laguna Beach)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해 있는데 럭셔리한 레스토랑과 스파 등 화려한 힐링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30대 40대의 관광객이 많다고 한다.
1. 꿈의 웨딩 장소, 라구나 비치 호텔
몬타지 라구나 비치에는 유명한 것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이곳에서 가장 럭셔리한 몬타지 라구나 비치 호텔의 웨딩이다. 이곳에서 결혼을 하는 것은 꿈의 웨딩이라고 불릴 만큼 가치 있고 화려하다고 한다. 주로 야외 결혼식이 진행되며, 영화 속에서 보았던 럭셔리한 결혼식의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전문 플로리스트, 파티플래너들의 손길이 닿은 듯한 세련된 결혼식장 연출과 신랑 신부를 품고 있는 푸른빛 바다 배경은 결혼의 순간순간을 모두 한 폭의 그림으로 만들어 버린다.
2. 몬타지 라구나 비치의 럭셔리 스파
힐링여행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스파이다. 많은 이들이 스파를 사랑하는 것은 따뜻한 물이 몸에 닿는 순간 온몸의 피로가 사르르 녹는 그 짜릿한 전율 때문이다. 일상에서도 하루 일정을 마친 후 샤워를 하며 이런 소확행을 얻는다.
그런데 몬타지 라구나 비치 호텔은 최고의 스파라고 손꼽힌다고 하는데 어떤 곳일까? 우선 스파 이용 고객은 요가 클래스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수영장 이용이 가능한데 사진만 보아도 10년 묵은 답답한 마음들도 뻥 뚫어 줄 것 같은 멋진 오션뷰를 가졌다.
스파 후기를 찾아보면 1인실로 되어 있어 프라이빗 한 공간이라 편안했고, 스파는 2시간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우선 따뜻한 물로 몸을 이완시키고 마사지와 스크럽을 받는다고 한다. 서비스나 품질에 대해서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3. 몬타지 비치의 최고의 레스토랑은 어디일까?
이렇게 멋진 휴양지에서 기운을 북돋아 줄 음식이 빠질 수 없다. 사실 몬타지 라구나 비치 호텔 라운지의 음식도 평이 좋지만, 호텔 밖에도 럭셔리한 레스토랑이 가득하다. 바닷가에 왔으면 역시나 해산물을 먹어야 하지 않을까?
그중 후기가 가장 많고 평이 좋은 레스토랑이 스플래시스 레스토랑(Splashes Restaurant)이다. 해산물과 미국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호텔에서 차로 3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해변가에 위치해 있어 맛은 물론이고, 그림 같은 뷰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이런 곳이라면 고급스러운 식사가 아니라도 그냥 커피 한 잔도 더 향긋하게 느껴질 것 만 같다.
이곳 외에도 몬타지 라구나 비치에 있는 대부분의 레스토랑은 모두 고급 레스토랑으로 플레이팅 하나만 보아도 품격이 다름을 느낄 수 있다. 이 해변 일대는 금액대가 높다보니 30대 이후의 관광객이 많은 곳이다. 지인의 결혹식 일정을 마친 송송커플이 어떤 휴식을 즐겼을지 모르지만, 화려하고 럭셔리한 저녁을 보냈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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