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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나온 따끈따끈한 포스팅

“이렇게 빼빼 말랐었나”싶은 유이의 최근 런던 여행사진

도지훈 기자 조회수  

지난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유이는 핫한 몸매로 많은 남심을 저격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얼마 전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서 최수종과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연기 케미를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종영 후에는 SNS에 핼쑥해진 모습을 공개해 일부 팬들이 유이의 건강에 대해 우려의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최근 그녀는 영국으로 여행을 떠난 근황을 공개했는데, 머리를 양 갈래로 땋아 상큼한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그렇다면 유이가 방문한 여행지는 어떤 곳일까?

런던의 슬픈 역사를 간직한 이 곳


청청패션도 완벽하게 소화한 유이의 패션이 돋보이는 이 사진은 런던 탑에서 촬영되었다. 런던 탑은 11세기 런던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곳으로 타워라기보다는 성에 좀 더 가까운 건축물이다. 198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지정되었고, 정식 명칭은 ‘여왕 폐하의 왕국 겸 요새’이다.

탑 안에는 여러 가지를 전시해 놓았는데, 가장 유명한 것은 ‘아프리카의 별’이라 불리는 거위 알 정도 크기의 530캐럿 다이아몬드다. 여왕이 의회 개원식 때 착용했던 제국왕관도 전시돼있다. 주변에는 근위병들이 있는데, 튜터 왕조 때의 복장을 입고 있으며, 이들은 ‘비피터’라고 부른다. 이곳의 입장료는 유료로 온라인으로 미리 결제해가면 더욱 저렴하다.

비틀즈 팬들의 성지


런던에 위치한 애비 로드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사진도 올라왔다. 이곳은 비틀즈의 음반 대부분을 녹음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비틀즈 팬들의 성지라고도 할 수 있다. 또한, 스튜디오 앞에 있는 애비 로드는 횡단보도에서 4명이 걷고 있는 마지막 앨범 표지를 촬영한 곳으로 많은 관광객이 사진을 찍기 위해 찾는다.

하지만 촬영하기는 쉽지 않다. 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인지라 실제로 사진을 찍는 것은 의외로 어렵다. 스튜디오는 현재도 녹음 작업에 이용되고 있어 내부를 구경할 수 없는 대신에, 애비 로드 스튜디오 숍이 마련되어 있다. 비틀즈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으니 한번 쯤 둘러볼 만 하다.

런던에서 가장 유명한 패션의 거리


소호에 위치한 카나비 스트리트를 촬영한 사진도 올라왔는데, 이곳은 레스토랑과 카페, 바 등을 비롯해 다양한 의류 샵이 밀집돼있는 런던의 유명 패션 거리이다. 이곳에는 영화 ‘어바웃 타임’에서 주인공들이 블라인드 데이트를 즐겼던 장면이 촬영된 단누아 레스토랑이 위치한 곳으로 유명하니 참고하자.

런던의 대표적인 미술관


트라팔가 광장 앞에 위치한 내셔널 갤러리에서 그림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도 포착되었다. 이곳은 유럽 전역에서도 손꼽히는 미술관 중 하나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반 고흐, 폴 세잔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가들의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 소장하고 있는 작품의 수만 무려 2,200여점이 넘는다.

르네상스 시대의 작품을 포함한 다양한 중세 유럽의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데, 그 명망은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과 함께 유럽 내에서도 상위권에 꼽힐 정도로 높다. 상설 전시관 입장은 무료이고, 1월 1일과 4월 21일, 12월 24,25,26일은 문을 열지 않는다.

뮤지컬 맘마미아를 볼 수 있는 곳


유이는 ABBA의 노래로 이루어진 뮤지컬 ‘맘마미아’ 공연을 위해 노벨로 극장을 방문했다. 웨스터 민스터 지역의 중심가 길모퉁이에 위치한 노벨로 극장의 역사는 다사다난하다. 현재 극장의 이름인 노벨로는 5번째로 바뀐 이름이며 폐장과 개장을 반복하는 등의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결국 영국의 대표 극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수많은 유명 뮤지컬 작품이 노벨로 극장에서 공연되었으나,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맘마미아이다. 2012년부터 최근까지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데, 노벨로 극장의 대표공연으로 인기가 많다. 유이를 비롯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맘마미아를 관람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런던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는?


막 찍어도 화보급 비주얼을 자랑하는 유이의 사진도 공개되었다. 이 사진의 배경이 된 곳은 런던 아이로  2000년 지어진 135m 높이의 대관람차이다. 처음 지어질 때는 반대가 많았으나 현재는 런던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었다.

매년 3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런던의 명소로, 이곳을 배경으로 영화 촬영도 많이 이루어졌다. 낮에 봐도 아름답지만, 조명이 들어온 야간에 더욱 빛을 발한다. 런던 아이에서 보는 도시의 전경이 특히 아름다워 여행객들의 뷰 포인트로도 손꼽힌다.

로맨틱한 런던의 랜드마크


에드 시런 밀랍인형과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유이가 방문한 곳은 런던에 있는 마담투소인데, 세계 유명 인사들을 완벽하게 구현한 밀랍인형 전시관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배우와 가수 정치인 등 다양한 모델을 본뜬 밀랍인형을 구경할 수 있다. 특히 영국 왕실 가족과 비틀즈 밀랍 인형이 가장 큰 인기다.

사람의 피부와 유사한 밀랍으로 만든데다, 호흡 장치를 설치하고 의상을 입히는 등의 효과를 통해 마치 실사 모델을 보는 듯한 생동감이 넘친다. 런던뿐만 아니라 뉴욕과 홍콩, 라스베이거스 등에도 박물관이 있다. 인터넷 예매 시 가격이 훨씬 저렴하고, 입구에서 줄을 서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니 예매를 하고 갈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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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훈 기자
content@travel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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