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빠르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빠르게 종식되길 바라는 마음은 전 세계 어디든 똑같을 듯한데요. 오늘은 이러한 상황 속 외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스타들의 일상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상황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LA댁 쿨 유리
쿨 유리는 2014년 골프선수 겸 사업가와 결혼 후 미국 LA에 거주 중입니다. 그녀는 LA에서의 세 자녀와 함께 여유로운 일상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유리는 코로나19 사태 속 타국 살이의 막막함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 때문에 이래도 저래도 힘들고, 타국에서 살고 있으니 더 두렵기도 하고 무섭고 막막할 때도 있지만… 이겨내야 하는 거잖아요”라는 글을 기재하기도 했죠.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생필품 사재기가 이루어지고 있는 미국의 대형 마트 상황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그녀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한 일상생활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현재 미국은 14개 주에서 하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그 전주보다 10% 이상 증가했으며 이 중 절반은 증가율이 20%를 넘었는데요.
다만 미국 전체적으로는 하루 신규 감염자 수가 여전히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백신 접종 이후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폐지하고 모든 사업장, 점포가 정원의 100%까지 손님을 받아 영업하도록 허용하기도 해 일각에서는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발리 거주 중인 가희
가희는 현재 발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남편과 자신이 좋아하는 나라 발리에서 살고 싶었고 서핑을 좋아해서 발리로 이사하게 되었다고 전했는데요. 그녀는 발리에서도 역시 건강미를 뽐내며 서핑, 요가 등 다양한 운동을 하며 지내는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가희 역시 바닷가에서도 마스크를 쓰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발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가 진정되고 검사체계 및 위생 규율 준수가 철저하게 이행되면 6월이나 7월에 관광객 수용을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광지로 인기가 높은 3개 지역을 관광객 중점지역으로 지정하고 백신 우선 접종 등이 진행되고 있죠. 한편 발리주의 신규 감염자 수는 2월부터 하락 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근황 전한
신아영은 지난해 11월 뉴욕에서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코로나19로 인해 떨어져 있던 가족과 잠시 미국에서 머물렀는데요. 현재 그녀는 한국으로 귀국한 후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축구협회 이사로 발탁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신아영은 한국에서 자가 격리 도중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시 이제 뭔가 정리가 된 느낌이랄까. 매듭을 짓고 온 것 같은데 그래도 그립다 뉴욕’이라는 글을 남기며 뉴욕 생활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죠.
홍콩댁 강수정 일상은
최근 강수정은 자신의 SNS에 ‘홍콩에 또 확진자가 늘 것 같은 조짐이 보여서 나들이 취소’라는 글과 함께 김밥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녀는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다니고 있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현재 홍콩에 거주 중인데요. 강수정의 홍콩 일상 사진에는 역시 마스크가 빠지지 않았습니다. 강수정은 지난해 겨울 잠시 한국에 다녀갔고 이후 호텔에서 격리 중인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죠.
그녀는 홍콩에서 인터뷰 촬영을 진행한 소식도 전했는데요 “일하고 싶음. 메이크업, 헤어, 의상 다 내가”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소개하며 자신이 나온 잡지 사진을 소개했습니다. 현재 홍콩은 지난 1월 23일 이후부터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지역에서 게릴라식 봉쇄를 단행하고 주민 대상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밤 9시 기습적으로 봉쇄를 단행해 상가 건물에 사람들이 갇히기도 했는데요. 강수정은 코로나를 뚫고 등교에 나선 8살 아들에 대한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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