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는 최근 KBS 2TV<편스토랑>에 출연해 화제가 되었다. 한지혜는 2010년 검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10년 만의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현재 한지혜는 제주에서 생활하며 자신의 SNS에 제주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그녀는 “제주에서의 생활도 얼마 안 남았다”라며 제주도 생활에 대한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오늘은 그녀의 SNS에 소개된 제주의 카페 리스트를 소개하려고 한다. 과연 어디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석부작 박물관
한지혜는 석부작 박물관 내에 위치한 ‘카페 숨도’에서의 사진을 게재했다. 석부작 박물관은 제주형 생태정원으로 총 3만여 평의 부지 안에 다양한 식물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국내 및 제주에 서식지를 둔 야생화들이 사시사철 다른 모습으로 다채롭게 어우러져 언제든 방문하기에도 좋다. 석부작 박물관에 방문하게 된다면 카페 할인권도 제공하고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카페 숨도’는 통창으로 이루어져 석부작 박물관의 푸르른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이곳의 디저트 메뉴인 스콘은 유기농 밀가루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제주 유기농 말차, 제주 밤호박 등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비닐류,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카페이다. 야외 테라스 자리에서는 자연의 소리와 함께 한라산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여누카페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여누카페’에 방문하기도 했다. 이곳은 제주 청년들과 다문화 결혼 이주민들이 함께 운영하는 카페다. 외관부터 눈에 띄는 빨간 벽돌 카페로 내부 공간 역시 아름다운 곳이다.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는 총 2층으로 이루어졌으며 공간도 넓어 더욱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곳에서는 당일 생산한 핫도그, 꽈배기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 역시 맛볼 수 있다.
무우수 커피 로스터스
한지혜가 방문한 ‘무우수 커피 로스터스’는 조천읍 조천리에 위치한 곳이다. 이곳은 로스팅도 직접 하고 있는 커피 전문점으로 오픈하자마자 입소문이 나기도 했다. 맛 좋은 커피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구움 과자들을 판매하고 있다. 조천읍의 조용한 마을에 자리하고 있어 한적한 제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카페 두갓
‘카페 두갓’은 넓은 귤밭이 펼쳐진 정원 카페다. 귤밭 체험도 할 수 있어 여행객들이 색다른 경험을 할 수도 있다. 이곳은 공항 근처에 위치해있어 마지막 날 방문하기에도 좋다. 특히 창밖으로 귤밭의 풍경이 펼쳐져 제주에 여행 온 느낌이 풍기곤 한다. 귤밭에는 곳곳에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사진을 찍는 재미를 더한다.
마마파운드
한지혜는 최근 이도이동에 위치한 ‘마마파운드’에 방문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곳은 파운드케이크 전문점으로 단호박, 구좌 당근, 얼그레이, 흑임자 등 다양한 파운드케이크를 맛볼 수 있는 디저트 상점이다. 아늑한 분위기가 특징으로 커피와 함께 맛 좋은 파운드케이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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