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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나온 따끈따끈한 포스팅

“미소가 반짝반짝” 사랑스러운 보조개 뽐내는 강한나의 파리여행

도지훈 기자 조회수  

배우 강한나는 대학 재학시절 여러 편의 독립 영화에 출연하다가 지난 2013년 영화 ‘롤러코스터’를 통해 정식 데뷔했다. 이후 그녀는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 ‘혼라이프 민족 프로젝트-혼족어플’에 고정 출연하며 활동 분야를 넓히는 중이다.

그녀는 tvN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가 끝난 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달에는 연극 관람 중 비매너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파리에서 여행을 즐기는 일상을 공유했는데, 그림 같은 풍경과 함께 남다른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과연 그녀가 파리여행 중 방문한 장소들은 어떤 곳일까?

에펠탑이 한눈에 보이는 호텔


강한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can’t believe I’m here!”이란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녀는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고 있다. 사진 속 배경이 된 장소는 그녀의 숙소인 풀먼 파리 타워 에펠이다.

이 호텔은 에펠탑으로부터 도보 5분 거리에 있어서 에펠탑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많은 이들의 버킷리스트인 에펠탑이 보이는 호텔로 유명하다. 객실에 따라 창 너머로 에펠탑을 감상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강한나는 에펠탑이 보이는 전망의 발코니 객실을 고른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호텔 바로 앞에 투어 에펠 버스 정류장이 자리하고 있어 편리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다.

평점 – 8.3 “매우 좋음”
1박 2인 기준 가격 – 425,061원 (9월 기준)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에 나온 미술관


강한나는 파리에서 미술관을 많이 방문했다. 첫 번째로 그녀가 간 곳은 오랑주리 미술관이다. 이곳은 루브르 궁전의 오렌지 나무를 비롯한 식물을 보관하는 온실로 사용되던 건물을 개조하여 만든 미술관이다. 규모는 크지 않으나, 특유의 분위기와 훌륭한 전시품들이 파리 시민과 관광객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아 끊임없이 사람이 많은 곳이다. 모네의 수련실이 가장 유명하지만, 피카소와 르느와르 등 누구나 알만한 작가의 작품도 많이 있다.

운영 시간 – 09:00~18:00 / 매주 화요일 휴무
입장료 – 일반 €9, 18~25세 €6.5
플래쉬 켠 상태로는 사진 촬영 금지

독특한 외관의 파리 3대 미술관


조르주 퐁피두 센터에서 직접 전시 작품을 찍은 사진도 올렸다. 이곳은 프랑스 19대 대통령인 조르주 퐁피두의 구상으로 지어진 미술관이다. 회화와 조각은 물론 건축, 디자인 등과 관련된 7만여 점의 예술작품이 소장 및 전시되고 있다. 연극과 공연 등도 주기적으로 개최되는 곳이다.

독특한 외관으로도 유명한데, 건물 철골과 배수관이 그대로 드러난 모습이다. 파이프 모양의 통로를 따라 옥상으로 올라가면, 야외 정원에서 파리 도심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뷰 포인트가 나타난다. 시내와 몽마르뜨의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포토스팟으로도 인기 있다. 일몰 시각에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운영 시간 – 11:00~22:00 / 매주 화요일 휴무
입장료 – 박물관 €14, 전망대 €5, 시네마 €5
현재 건축물 앞 광장이 공사 중, 공사 기간동안 뒤쪽 입구로 출입

파리지앵이 사랑하는 휴식 공간


그녀는 아름다운 튈르리 정원에도 방문한 모습을 영상으로 올렸다. 이곳은 베르사유 정원의 조경을 담당한 천재 왕실 조경사 앙드레 르 노트르의 손에서 탄생했다. 지금은 현지인들의 휴식 공간이자, 축제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루브르 박물관과 콩코르드 광장을 잇는 큰 규모의 공원으로 독서와 산책을 사랑하는 파리지앵들이 즐겨 찾는 장소다.

미술관 속 특별한 포토 스팟


강하나는 오랑주리, 퐁피두 센터에 이어 오르세 미술관에도 방문한 모습이다. 프랑스에서 손꼽히는 미술관 중 하나로 우리가 교과서에서 보았던 익숙한 인상주의 작품들을 볼 수 있다. 루브르 박물관, 퐁피두 센터와 함께 파리 3대 미술관으로 유명해 연간 36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곳이다.

특이한 점은 철도역이자 호텔로 사용되던 오르세 역을 리모델링한 후 1986년 미술관으로 개관했다는 것이다. 건물 자체가 하나의 예술품이라고 볼 수 있는데, 내부의 거대한 시계가 볼거리다. 그녀가 사진을 찍은 장소도 바로 이곳이다. 5층에서 만날 수 있는 대형 시계는 여행객의 포토 스팟이자 분침과 시침 사이로 도심 풍경을 볼 수 있는 색다른 포인트로 인기다. 야외 옥상 테라스에서도 파리 도심과 센 강의 탁 트인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으니 놓치지 말자.

운영 시간 – 09:30 ~ 18:00
입장료 – 성인 €14, 오디오 가이드 €5 (18세 미만 입장 무료)
매월 첫번째 일요일 무료 입장 가능
입구 검색대에서 소지품 검사가 있음

연인들의 필수 데이트 코스


파리의 사랑해 벽에 방문한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그녀가 찍은 사진 속 벽의 정체는 612개의 타일에 250여 국가의 언어로 ‘사랑해’라는 뜻의 문구가 적힌 독특한 야외 예술품이다. 파리를 방문한 연인들의 필수 데이트 코스이자 포토 스팟으로 유명하다. 한글로는 ‘사랑해’ ‘나 너 사랑해’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 3개의 문구가 적혀있으니 찾아보도록 하자. 벽 근처에는 아코디언이나 색소폰 연주를 하는 거리 악사도 구경할 수 있다.

파리의 미슐랭 3스타 맛집


별 세 개의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파리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긴 모습이다. 강한나가 방문한 이 레스토랑은 기사부아라는 곳이다. 미슐랭 가이드 별 3개라는 명성에 비해 소박한 외관으로 테이블도 3~4개 정도밖에 없다. 프랑스 전 대통령인 미테랑 대통령이 특별히 편애했을 정도로 굉장히 맛있는 곳이다.

메인요리는 주로 해산물 위주가 많다. 많은 시그니처 메뉴가 있지만, 특히 트러플이 통째로 퐁당 빠진듯한 송로버섯 스프가 가장 유명하다. 물론 이곳의 가격은 비싼 편이라 저녁 코스로 샴페인 또는 와인까지 곁을여 먹을 경우 약 500유로가 넘는 가격을 지불할 수도 있다. 그나마 저렴하게 먹고 싶다면 약 한 달에서 2주 전에 이메일을 보내 1인당 130유로의 런치 한정메뉴 코스를 예약하면 된다. 다만 인당 300유로의 보증금은 감안해야한다.

운영 시간 – 12:00 ~ 22:30
가격대 – 런치 한정메뉴 코스 €130, 디너 코스 €500
노쇼를 피하기 위해 인당 €300 보증금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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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훈 기자
content@travel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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