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 간 블랙핑크 제니가
발도장 찍은 관광지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독보적인 매력은 패션의 도시 프랑스에서도 유효했다. 샤넬의 앰배서더인 제니는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19 봄 여름 레디-투-웨어 컬렉션 쇼에 참가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한국에서도 꽤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이번 파리 패션 위크를 찾았는데, 샤넬이 사랑한 블랙핑크 제니가 발도장 찍은 파리의 관광지는 어떤 곳이 있을지 함께 알아보자.
1. 샤넬 쇼가 열린, 그랑팔레
샤넬 패션쇼가 열린 그랑 팔레(Grand Palais)는 파리 만국 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 1900년 건립된 파리의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블랙핑크 제니는 이 곳에서 열린 샤넬 쇼에 참석해 ‘인간 샤넬’ 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아르누보 스타일의 이 건물에서는 명망있는 전시회와 쇼가 자주 열려 세계인을 한 자리에 불러 모은다. 세계적인 브랜드 샤넬의 패션쇼 단골 장소인만큼 파리패션위크 기간에는 세계적인 스타와 패션피플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그랑 팔레는 샹젤리제 거리 중간쯤에 위치해 있는데 파리 국제공항에서 RER B(지하철)를 타고 RER C로 환승하여 갈 수 있으며 대략 1시간 정도 소요된다.
2. 제니의 #파리 일상
제니는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 파리에서의 낭만적인 일상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다니엘 카사노바 거리에서 촬영된 사진이다. 이 곳에는 고급 레스토랑이 많이 밀집해 있어서 파리 관광을 하며 식사를 하지 않았을까 싶다. 인근에는 오페라, 뱅돔광장, 마들렌 광장 등 파리에서 유명한 관광지들이 즐비하다.
3. 파리의 샤넬 깜봉 본점
제니 인스타 중 샤넬 깜봉 본점 앞 계단에서 찍은 기념 사진이 눈길을 끈다. 샤넬 깜봉 매장은 샤넬 브랜드의 시작이 된 샤넬의 1호점인데, 블랙핑크 제니는 샤넬의 앰배서더로서 방문하지 않았을까 싶다. 이 곳은 검은색 케이스와 쇼핑백에 담아주는 다른 샤넬 매장과는 다르게 흰색 케이스와 쇼핑백에 물건을 넣어주는 독특한 매력 때문에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곳이라고 한다.
4. 프랑스 파리의 상징 에펠탑
제니는 파리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에펠탑으로 향했다. 파리의 상징이기도 한 이곳은 총 321m에 이르는 높이로 파리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 파리 뿐만 아니라 프랑스를 상징하는 탑으로 필수 관광코스이기도 하다. 밤이 되면 반짝이는 에펠탑의 화려한 외관 때문에 더 많은 관광객이 모이는 곳이다.
사진 뒤로 파리 시내 한가운데 우뚝 솟은 에펠탑이 핑크 빛으로 물든 장면을 볼 수가 있다. 파리에서 1년에 딱 한번 10월 유방암 인식 고취 캠페인 행사가 열릴때, 캠페인의 상징인 핑크리본을 따라 에펠탑도 핑크색 조명을 밝힌다고 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