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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나온 따끈따끈한 포스팅

빈지노♥스테파니 미초바의 꿀 떨어지는 발리여행 코스

도지훈 기자 조회수  

래퍼 빈지노가 지난 2월 17일 강원도 철원 6사단 청성부대에서 1년 9개월의 군 생활을 마치고 육군 만기 전역했다. 빈지노의 제대 길에는 5년째 열애 중인 독일인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도 함께 했는데, 눈물을 쏟는 둘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대 후 첫 일정으로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와 함께 해외여행을 떠났다. 최근 이 커플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재된 사진 속에는 여행지에서 달콤한 시간을 보내는 둘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렇다면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 커플의 럽스타그램 속 장소는 어디일까?

퍼스트 클래스 탑승한 사랑꾼 커플


비행기 좌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의 사진이 올라왔다. 편한 후드티를 입고 담요를 두른 둘은 음료를 나란히 들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들은 발리로 향하는 가루다 인도네시아항공의 일등석에 앉아 여유로운 비행을 즐기고 있어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우붓의 매력적인 5성급 리조트


사진 속 빈지노는 수영장이 있는 숙소를 배경으로 합장하고 있다. 그는 사진과 함께 “Woke up like this in Bali”라고 덧붙여 발리에서의 아침을 알렸다.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가 제대 후 떠난 첫 해외여행에서 선택한 숙소는 발리 우붓의 매력을 고스란히 만끽할 수 있는 더 체디 클럽 타나 가자이다.

이곳은 드넓은 논을 배경으로 단 20채의 빌라와 레스토랑, 스파가 들어서 있다. 아름다운 자연은 물론 예술 같은 리조트 공간, 세심한 서비스까지 3박자가 어우러져 최고의 휴양을 선사하는 곳이다. 우붓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자연을 벗 삼아 휴양하고 싶다면 추천하는 리조트다.

발리 여행의 인생 샷 코스


이 커플은 요즘 발리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인 발리 스윙에 방문했다. 발리 스윙은 거대한 그네에 몸을 맡기고 하늘로 날아오르며 우붓의 푸릇푸릇 한 경치를 가득 담을 수 있는 어트랙션이다. 그네에는 안전장치가 되어 있기 때문에 높이 올라가도 걱정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곳은 여행자들 사이에 발리 여행의 인생 샷 코스로도 손꼽힌다. 대형 그네뿐만 아니라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구조물들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용권에는 현지식 점심과 음료, 물이 포함되어 있어서 간단한 식사까지 해결되니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곳이다. 우붓의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가족과 친구, 연인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자.

발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은?


빈지노와 그의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가 해변에서 진한 입맞춤을 선보이는 사진이 올라왔다. 발리의 쿠부 비치에서 휴식을 즐기던 두 사람은 이처럼 달달한 투 샷을 자랑해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빈지노는 에메랄드빛 바다를 배경으로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했고, 미초바는 독일 출신 모델답게 올 블랙 비키니 자태로 남다른 몸매를 뽐냈다.

이 둘이 방문한 쿠부 비치는 에메랄드빛 바다를 품은 해변과 천연 화이트 샌드, 깎아내 지른듯한 절벽의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여행자들 사이에 발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손꼽힌다.

우붓 중심에 위치한 인기 테마파크


스테파니 미초바가 원숭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눈길을 끄는 이 사진은 몽키 포레스트에서 촬영되었다. 이곳은 야생 원숭이 약 600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자연 보호 구역으로, 그야말로 원숭이들의 천국이라 할 수 있다. 발리에서 원숭이는 매우 신성시되는 동물이다. 힌두교의 대서사시 라마야나 속에서 라마를 도와 시타를 구출한 하누만이 바로 원숭이였기 때문이다.

몽키 포레스트에서는 평소 보기 힘든 여러 종의 원숭이들에게 먹이를 주며 매우 가까이에서 교감할 수 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매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지만, 훈련받지 않은 야생 원숭이들이기 때문에 자극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손에 든 핸드폰과 카메라, 가방 장식 등의 물품을 원숭이들에게 도난당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인테리어가 예쁜 우붓의 인기 맛집


둘은 감각적이고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로 인기가 많은 우붓의 맛집인 클리어 카페에도 방문했다. 이곳은 키 큰 대나무로 장식된 입구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독특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입구에는 호빗 마을을 연상케 하는 동그란 문이 인상적이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모던한 분위기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실내석이 마련돼 있다. 모두 넓고 깨끗한 데다 좌석의 스타일도 다양하다. 다양한 음식과 음료도 준비되어 있는데, 여행자들 사이에 인기가 많은 것에 비해 메뉴의 가격이 매우 착해 눈길을 끈다.

루왁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곳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루왁과 함께 사진을 찍은 빈지노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그는 스테파니 미초바와 함께 루왁 커피를 맛볼 수 있는 발리스타 커피라는 카페에 방문했다. 이곳은 모든 커피를 핸드드립으로 내려주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가격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저렴한데, 맛있기까지 하다.

발리에 있는 대부분의 카페는 식당을 겸하고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식사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꼭 루왁커피를 마시지 않더라도, 카페의 음료 가격 자체가 저렴한 편이므로 추천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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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훈 기자
content@travel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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