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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나온 따끈따끈한 포스팅

“핫한 셀럽은 다 갔다”, 패션위크 참석차 뉴욕 방문한 스타들

도지훈 기자 조회수  

패션위크는 매년 2월과 9월 전 세계 주요 패션 도시에서 열리는 글로벌 이벤트다. 그 중 ‘뉴욕 패션위크’는 세계 4대 패션위크의 첫 관문으로, 전 세계 패션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에 열린 2020 FW 뉴욕 패션위크에는 국내 스타들도 여럿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패션위크의 런웨이 만큼이나 주목을 받는 것이 이곳을 찾는 셀럽들이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국내 스타가 뉴욕 패션위크에 참석했을까? 오늘은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초청을 받고 패션쇼를 더욱 화려하게 밝혀준 스타들과, 그들이 방문한 여행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유명 셰프의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패션위크 참석차 뉴욕을 방문한 AOA 설현이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뉴욕에 머물러 휴식을 취하는 설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뉴욕의 유명 레스토랑인 더 브레슬린에서 편안하게 음식을 기다리는 설현의 모습이 눈에 띈다. 크게 꾸미지 않은 민낯조차 예쁜 모습이다.

설현이 방문한 더 브레슬린은 유명 셰프인 에이프릴 블룸필드가 운영하는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이다.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부티크 호텔 중 하나인 ACE호텔 내에 위치해 있으며, 남다른 맛과 분위기를 자랑하며 까다로운 뉴요커들의 취향을 만족시키고 있다. 펍 요리에 영향을 받아 대부분이 육류 메뉴이며, 예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기다릴 각오를 해야 하는 곳이다.

뉴욕을 대표하는 디저트 맛집


설현은 뉴욕의 디저트 맛집도 방문했다. 바로 웨스트 빌리지에 있는 매그놀리아 베이커리다. 뉴욕은 세계 최고의 도시인만큼 맛집도 카페도 디저트도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것, 좋은 것만 모아 놓은 듯하다. 이곳은 이미 우리나라에도 들어와 유명해졌던 컵케익 맛집으로 알려졌다.

매그놀리아 베이커리는 미국의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에 자주 출연했다. 귀여운 디자인의 컵케익과 바나나를 아낌없이 넣은 바나나 푸딩은 드라마 속보다 실물이 훨씬 더 먹음직스럽다. 다양한 메뉴 중에서도 레드벨벳과 바나나 푸딩 메뉴가 가장 유명하다. 뉴욕에 왔다면 드라마 속 한 장면처럼 길가 벤치에 앉아 컵케익을 한 입 베어먹어 보자.

영화 속에 등장했던 럭셔리 호텔


레드벨벳의 조이 역시 뉴욕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New York’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이는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상큼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이 촬영된 장소는 뉴욕의 럭셔리 5성급 호텔인 더 피에르 호텔이다.

더 피에르 호텔은 뉴욕 상위층들만 산다는 맨해튼 어퍼 이스트에서도 센트럴 파크 바로 옆에 위치한 최고급 호텔이다. 완공 당시에는 호텔이라는 명칭도 쓰지 않고 정관사를 붙여 ‘더 피에르’라고 쓰면서 최고급을 향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이곳은 연회장이 화려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한데, 영화 ‘오션스8’에서 앤 해서웨이가 식사하는 장면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조이가 참석한 패션쇼는?


조이는 뉴욕 아메리카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마이클 코어스의 2020 FW 패션쇼에 참석했다. 쇼 참석 전, 공항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그녀의 사랑스러운 패션은 뉴욕에서도 여전했다. 조이는 가십걸을 떠올리는 명랑한 스쿨룩 스타일링으로 패션쇼 참석 후 미국판 보그지에 패셔니스타로 소개되기도 했다.

패션쇼가 열린 아메리카 증권거래소는 뉴욕에 위치한 증권거래소로 세계 5대 증권거래소 가운데 하나다. 거래액은 뉴욕증권거래소의 10분의 1정도이지만, 미국에서는 제2위를 차지한다. 이곳에서 열린 마이클 코어스 2020 FW 컬렉션은 코지 글래머를 컨셉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독특한 외관의 아트 센터


지드래곤은 지난 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0 나이키 포럼’에 참석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ike #futureforum’이라는 멘트와 함께 착장을 보여주는 사진도 올렸다. 나이키 포럼은 뉴욕 패션위크 기간에 열리는 행사로 미국의 유명 래퍼인 드레이크를 포함해 윤앰부시, 버질 아블로 등 많은 유명인이 방문했다. 행사는 허드슨 야드의 랜드마크인 더 셰드에서 열렸다.

8층 규모의 더 셰드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외관의 아트센터다. 2019년에 문을 연 이곳은 약 3천여 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극장, 갤러리와 같은 공간들이 자리하고 있다. 인근에 위치한 하이라인, 휘트니 미술관도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공간이다.

티파니가 참석한 패션쇼는?


현재 미국에서 솔로 가수로 활동중인 소녀시대 티파니도 뉴욕 패션위크에 참석했다. 공개된 사진 속 티파니는 디자이너인 프라발 구룽과 다정한 포즈를 취한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화려한 무늬의 의상과 함께 섹시한 눈빛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프라발 구룽의 2020 FW 패션쇼는 뉴욕의 레인보우 룸에서 열렸다. 레인보우 룸은 뉴욕 미드 타운 맨해튼에있는 록펠러 플라자 65층에 있는 공간이다. 록펠러 플라자는 뉴욕의 스카이라인을 책임지는 초고층 빌딩들이 모인 록펠러 센터에 있는 빌딩이다. 5번가와 6번가 사이에 자리한 19개의 고층빌딩들은 각 빌딩의 저층이 하나의 건물로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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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훈 기자
content@travel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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