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은 부담 없는 비행시간과 저렴한 물가, 휴양하기 좋은 환경으로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한 곳입니다. 특히 방콕은 전 세계 여행자들이 모여 여행을 즐기는 도시였죠. 오늘은 태국 재벌과 결혼한 신주아가 공개한 방콕의 풍경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코로나19 이전과 어떻게 달라졌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24시간 북적이던 거리

방콕의 여행자 거리인 ‘카오산로드’는 배낭 여행객들의 성지 역할을 했던 곳으로 전 세계 여행객들의 집합소입니다. 저렴한 물가와 수많은 먹거리, 방콕의 화려한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죠. 신주아는 최근 카오산로드에 방문한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습니다. 그녀는 영상 속에서 카오산로드는 우리가 알던 북적이는 거리와는 사뭇 달랐는데요.

수많은 여행자들로 북적이던 거리의 상점들은 영업을 하지 않고 있었고 영업을 한 상점에는 주인들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거리를 걷는 사람들 조차 거의 없었는데요. 심지어 맥도날드 역시 문을 닫은 상태였습니다. 신주아는 원래 사람이 많았던 음식점이었는데 이렇게 사람이 없는 풍경을 처음 본다며 속상한 마음을 비췄습니다.

유명한 음식점마저

신주아는 KBS2 <배틀트립>에서 소개했던 람부뜨리 로드를 찾았습니다. 람부뜨리 로드는 카오산로드와 인접한 번화가인데요. 거리에 노점들도 많고 밤이 되면 화려한 거리 분위기로 여행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거리입니다. <배틀트립> 촬영 당시 신주아는 람부뜨리 로드에서 길거리 음식을 즐기기도 했죠. 그녀가 방송에서 소개한 음식점도 람부뜨리 로드에 위치한 곳이었는데요.

이곳은 ‘사와디 테라스’로 태국의 로컬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곳인데요. 한국인 여행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었죠. 하지만 신주아가 방문했을 때 이곳에는 단 한 명의 손님도 없었습니다. 그녀는 ‘사람이 많았던 곳인데 사람이 없어서 너무 속상하네요’라는 말을 남겼죠. 그렇게 그녀는 구석구석 거리의 풍경을 담았는데요. 상인들은 ‘한국인이 너무 그립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죠.

현재 태국 상황은

그렇다면 현재 태국의 코로나19 상항은 어떨까요? 최근 태국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많은 숫자인 5,48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태국은 4월 초까지 일간 확진자 숫자가 500명 아래 규모를 기록했는데요. 4월 중순부터 급격히 사태가 심각해지며 감염자가 빠르게 늘고 증가하는 상황입니다.

태국은 지난달 교도소에서 확진자가 수천 명씩 발생하자 당장 재소사 5만여 명을 일시 석방하기도 했는데요. 방콕 내셔널스타디움에는 긴급 병상이 설치되었습니다. 송크란 축제 이후 하루 확진자가 20배 이상 급증했죠. 태국은 한때 코로나 대응 모범국으로 꼽혔지만 현재 3차 대유행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