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객들 엄지척, “진정한 뷰맛집으로 손꼽히는 장소 여기죠”

여행 중 도심 속에서 볼 수 없는 자연 풍경을 만나는 일은 즐거운 일입니다.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도 여행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죠. 오늘은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뷰 맛집’으로 불리는 장소는 어디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완도타워

전남 완도에 위치한 ‘완도타워’는 해발 132m 높이의 전망대입니다. 다도해 일출공원에 자리 잡고 있어 완도타워까지 모노레일을 이용하여 올라갈 수 있습니다. 다도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완도타워에서는 탁 트인 완도 전경이 들어오는데요. 전망대는 360도로 이루어져 있어 사방에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완도타워의 입장료는 2천 원입니다.

달전망대

안산에 위치한 ‘시화나래휴게소달전망대’는 대부도 드라이브 코스로 손꼽히는 여행지입니다. 25층에 자리 잡은 전망대에서는 탁 트인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바다 사이에 길게 늘어선 시화방조제 길이 인상적이죠. 전망대 내부에는 카페가 위치해있어 풍경을 감상하며 커피 한 잔을 하며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습니다. 전망대에는 일부 구간이 투명 유리 바닥으로 되어 있어 아찔한 기분을 느낄 수도 있죠.

G타워 전망대

송도 센트럴파크 인근에 자리한 이국적인 건물의 ‘G타워’는 송도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곳입니다. G타워 29층과 33층은 관람객을 위해 개방해놓았는데요. 29층에서는 송도의 전망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센트럴파크의 풍경은 더욱 색다르게 다가오는데요. 통유리로 되어 있어 어느 곳에서든 조망할 수 있죠. 센트럴파크 산책과 함께 G타워에 올라 송도의 전망을 감상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앞산전망대

‘앞산전망대’는 파노라마뷰로 대구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특히 야경이 무척 아름다운 장소로 유명한데요. 해 질 무렵 이곳에 올라 일몰을 감상한 후 야경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어 시간을 잘 맞춰 방문하는 걸 추천합니다. 앞산전망대는 케이블카와 등산로를 이용해 방문할 수 있는데요. 케이블카 왕복 요금은 10,500원입니다.

병방치스카이워크

강원도 정선의 ‘병방치 스카이워크’는 정선의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이곳에서는 한반도 모양의 밤섬 둘레를 동강 물줄기가 감싸 안고 흐르는 비경을 만날 수 있는데요. 밤섬과 동강의 신비로운 풍경 덕분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죠. 병방치 스카이워크는 해발 583m의 높이에 위치해있으며 U자형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바닥이 투명한 강화유리로 되어 있어 약간의 스릴이 느껴지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