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여름휴가를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을 듯합니다. 하지만 수도권은 물론 비수도권으로 코로나19 유행이 확산되고 있어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곤 하는데요. 오늘은 현 시국 워터파크 상황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물놀이 괜찮을까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하다 보면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더 심해지지 않을까 궁금해지곤 합니다. 국제보건기구와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염소 성분의 소독 효과 덕분에 워터파크의 물에 의해 전파될 가능성이 현저히 낮습니다. 하지만 철저한 개인 방역이 무척 중요한 법인데요.




미국의 한 전문가는 물속보다 라커룸과 같은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가 더욱 감염 위험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워터파크에 방문하게 되면 입장 전 디지털 문진표를 체크하고 키오스크로 입장권을 끊게 됩니다. 대면 접촉을 줄이기 위해 무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 워터파크가 많죠.

마스크 착용 필수



방영당국은 물놀이 시설에서도 상시 마스크 착용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물 안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것을 허용하지만 물 밖으로 나온다면 필수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데요. 마스크 필터가 물에 젖게 된다면 비말 차단 효과가 없기 때문에 물에 젖지 않게 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현재 워터파크에서는 지퍼팩을 제공하거나 물놀이용 방수 마스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션월드는 바이러스는 막고 물 배출은 빠른 특수 소재로 제작한 오션 마스크를 제공하고 있죠. 또한 워터파크에서는 2m 거리 두기와 공용 용품 소독이 필수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워터파크 이용 시 물속보다 물 밖에서 더욱 조심해야 하며 항상 마스크 착용을 잊지 않아야 하는데요. 물놀이 용품은 가급적이면 개인 용품을 사용하는 게 좋겠죠.

워터파크 대응 방법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는 원래 정원이 2만 명이지만 하루 1200명만 입장을 허락하고 있습니다. 또한 방수 마스크를 지급하고 수건과 드라이기 등 대여용품은 소독 후 개별 포장해 제공하고 있는데요. 소독, 방역 전담 인력인 안심 가이드를 배치하고 있습니다. 캐리비안베이는 사상 처음으로 100% 예약제를 도입했는데요. 원하는 날짜의 입장권을 미리 구매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해야만 입장할 수 있죠.





홍천 오션월드에서는 이용객들에게 물에 젖어도 차단 기능이 살아 있는 마스크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고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물과 무알코올 음료만 반입을 허용하고 있는데요. 설악워터피아에서는 시간당 350명으로 입장객을 제한하고 있으며 워터 마스크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김해 롯데워터파크의 실내 유수풀은 730명이 정원이지만 현재 30명만 입장 가능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