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들은 기내에 탑승한 승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는 일을 담당합니다. 항공기 객실 승무원은 승객들이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하도록 돕는 중대한 역할을 맡고 있는데요. 오늘은 좌석 시트가 더럽혀졌을 때 승무원의 대처 방법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좌석 시트 통째로 교체

유튜버 <양팡>은 기내에서 생긴 돌발 상황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괌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도중 기내에서 갑작스럽게 생리가 샌 것인데요. 시트가 젖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 속에서 당황스러움을 감출 수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양팡은 이러한 상황을 승무원에게 얘기하고 도움을 요청했는데요.


승무원은 그녀에게 먼저 겉옷이 있냐고 물어보았는데요. 이후 새로운 좌석 시트를 가져와 갈아 끼워줬다고 말했습니다. 양팡은 좌석 시트를 통째로 갈아 줄 거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는데 승무원의 도움에 무척 고마웠다는 마음을 전했죠. 그녀의 영상에 이와 같은 경험이 있었다고 댓글을 남긴 네티즌들도 있었는데요. 역시 승무원들이 좌석 시트를 뜯어간 후 새로 교체해 주었다고 전했습니다.

시트 교체 시기



유튜버 <양팡>의 영상에 자신을 승무원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승무원인데 은근히 흔하게 있는 일이라며 시트를 여러 번 갈아봤다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이어 이러한 순간에는 좌석 시트보다 손님이 여벌옷을 가지고 계시는지 걱정이 된다고 덧붙였는데요. 

다른 승무원 네티즌 역시 ‘걱정마세요. 그런 일 흔해요! 그리고 시트는 기내에 넉넉히 비치되어 있어요. 승객분들 전부 내리시고 나면 기내 청소하는 분들이 오셔서 전부 교체하세요’ 라는 댓글을 남겼는데요. 승객들이 기내에서 내리기 시작하면 객실 정비팀이 청소를 시작하게 됩니다. 새 쿠션과 커버를 씌우고 좌석 시트를 교체하게 되죠.

좌석 시트의 비밀


비행기 좌석 시트는 인조 가죽과 패브릭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좌석 시트의 재질은 비행시간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장거리 비행일 경우 오랜 시간 좌석에 앉아있게 되고 호흡이나 땀 흡수가 중요합니다. 이때 패브릭 재질의 좌석은 피부가 숨을 쉬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피로도를 낮추고 피부 트러블을 줄이게 되는데요. 반면 가죽 시트는 땀을 흡수하지 못해 피로도를 높여 장거리 비행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단거리 비행에 이용되는 가죽 시트는 오염물질을 쉽게 청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많은 승객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좌석 시트에 쉽게 얼룩이 생길 수 있으며 더러워질 수 있는데요. 이러한 결점이 잘 보이지 않도록 대부분 항공사에서 파란색 시트를 사용합니다. 여기에 신체를 차분하게 만드는 화학물질을 생성해 감정을 진정시키고 심박수와 호흡을 차분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