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광광객 중 중국인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국 의존도가 높아져 가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마냥 좋아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온라인에서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3일 동안 머물다 간 일본 호텔의 상황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과연 어떤 수준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3일 동안 머문 객실 상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의 어느 호텔에 중국인들이 3일 동안 머무르고 퇴실 이후의 사진’이라는 글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사진 속 객실은 호텔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쓰레기들로 가득 찼습니다. 중국 유명 브랜드 라면 용기, 먹다 남은 음식 들을 그대로 두고 퇴실한 것인데요. 도가 지나친 행동에 네티즌들은 분노를 표했습니다. 한 네티즌은 쓰레기가 가득한 사진을 공개하며 ‘게스트하우스 운영하던 당시 중국인 손님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정도’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죠. 

네티즌들은 ‘제주공항 바닥에도 단체로 저러고 감’, ‘한국 공항에도 면세점 봉투 찢은 거 다 버리고 갔었죠’, ‘제주도도 이런 상황이라 남 일 같지 않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지난 2018년 중국인 관광객들은 일본 에어비앤비를 엉망으로 만들고 가 문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에어비앤비 주인은 중국인 투숙객들에게 별도의 청소 비용을 지불할 것을 요구했고 약 7만 4천 원을 지불하며 사건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중국인 전용공간 만들어

지난 2016년 현지 언론은 일본 관광지 인근 호텔과 음식점에서 중국인 전용공간을 만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시 중국인 관광객들이 태국 치앙마이의 호텔에서 새우를 경쟁하듯 접시에 담으면서 민폐를 끼친 사건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러한 사건이 문제가 되자 일본의 일부 식당에서는 중국인 전용 공간을 마련해 다른 손님들에게 민폐를 끼치지 못하도록 하였습니다.

한 뷔페식 레스토랑을 없애거나 음식량을 줄이기도 했는데요. 상인들은 “중국인 관광객도 중요하지만 이런 조치를 하지 않으면 다른 관광객이 불편을 느껴 가게를 찾지 않는다”라고 말하기도 했죠. 또한 일본 유명 화장품 회사의 한 매장은 중국인 출입을 금지하는 벽보를 붙였습니다. 중국인 네티즌들은 이와 같은 사실에 크게 분노하였고 화장품 회사는 하루 만에 공개적으로 사과하기도 했죠.

무단 채취까지도

지난 2017년 일본 치바현 이치카시를 가로지르는 하천부지에 굴 껍데기 수백 톤이 쌓였습니다. 이 지역이 중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가 된 이후 이곳을 찾아 굴, 조개 등을 무단으로 채취하고 하천에 쓰레기를 투기하였는데요. 이곳은 주민들의 쉼터로 사용하는 곳으로 굴 껍데기 등으로 인해 아이들이 상처를 입는 등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때문에 위생에도 좋지 않았죠.

환경단체 회원 70여 명은 굴 껍데기 회수작업을 벌였고 2시간 만에 30톤에 이르는 굴 껍데기를 치웠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중국인 관광객들은 굴을 채취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는데요. 한편 중국인 관광객들이 굴이나 조개 채취 후 화장실에서 흙을 닦아내 배수관을 막히게 하기도 했으며 출입금지구역에 들어가 안전문제를 일으키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