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 비치는 1950년대에 프랑스 해변을 따라 시작되었습니다. 미국과 독일 등 세계 각국의 여러 곳에 존재하는데요. 한국인 여행객들에게는 생소한 풍경이기도 하죠. 오늘은 현재 시국 누드비치에서 일어난 소식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일인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프랑스 대표 누드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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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지중해 연안 도시인 ‘카프 다드’는 온화한 기후와 연중 맑은 날씨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특히 여름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인데요. 이곳의 독특한 점은 자연주의 마을로 알려진 누드 존이 위치해있다는 것입니다. 누드 존은 엄격한 규율로 통제되는 곳으로 회원들만 입장이 가능한데요. 마을에서는 나체로 시장을 보거나 은행 일을 보는 등 일상적인 생활을 하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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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 다드는 휴가철 4만여 명이 찾을 만큼 인기 있는 휴양지인데요. 6월에서 9월은 극성수기로 가장 붐비는 시기이며 숙박비도 비싼 편입니다. 카프 다드 해변은 전 세계 누드비치 중 최고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하죠. 누드 비치는 마을 주변에서부터 동쪽까지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눈부신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죠.

코로나19 집단 감염

한편 지난해 8월 누드비치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이곳을 다녀간 이들 가운데 140명 이상이 코로나19 양성반응 결과가 나온 것인데요. 당시 이곳에 머문 관광객 490명을 상대로 코로나 검사를 진행했으며 180명에 대한 결과가 나온 것이죠. 더욱 심각한 것은 검사 결과가 나온 이들은 극히 일부이며 수백 명의 사람들이 아직 결과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점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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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을 받은 이들은 누드비치 리조트에 머물던 투숙객과 이전 방문객이었습니다. 현지 경찰은 “일광욕을 즐기는 이들이 대부분 마스크를 쓰지 않고 단체로 모이고 있다”라며 “정해진 장소에서는 옷을 입지 않아도 괜찮지만 반드시 입을 가리고 적정 인원만 모여야 한다”라고 밝혔는데요. 프랑스 보건당국에 따르면 누드 비치의 감염률은 인근 마을에 비해 4배 더 높습니다.

옷은 벗어도 마스크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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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동부 플로리다 주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29개의 누드 리조트가 위치해있습니다. 이곳은 나체 달리기 행사가 이루어지기도 한 유명 휴양지인데요. 누드 리조트에서 나오는 관광 세금만 수십만 달러에 달하는 곳이죠. 하지만 코로나19 봉쇄 조치 기간 동안 영업을 할 수 없었습니다. 이곳은 영업 재개 이후 새 규정으로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추가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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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은 벗어도 마스크만은 꼭 써야 한다는 규칙이 시행되었죠. 한편 미국은 한때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맞았으면 마스크 착용을 선택이었는데요. 7월에는 마스크 쓰는 사람이 급격하게 줄었죠. 하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전국의 모든 국립공원 내 건물과 대중교통수단 등 밀폐된 공간에서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