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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나온 따끈따끈한 포스팅

직접 가보기 전에 몰라,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해외 유명 관광지들의 진실

도지훈 기자 조회수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설레는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탁 트인 자연 풍경을 즐기고 유명 여행지의 랜드마크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상상 한 번쯤 해보셨을 듯한데요. 사진 속에서 봤던 유명 여행지들의 풍경에 반해 낭만적인 분위기를 기대하게 될 수밖에 없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너무 기대가 큰 탓일까요? 실제 방문했을 때 실망하는 곳들도 적지 않은데요. 의외의 사실로 우릴 놀라게 하는 여행지의 풍경 또한 많은 듯합니다. 오늘은 직접 가보기 전엔 몰랐던 해외 유명 관광지들의 숨은 이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몸에 상처있으면 치명적, 사해

사해는 지구상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주변 산악 지대보다 평균 기온이 높은 곳입니다. 일반 바다에 비해 염도가 10배나 높은 바다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생물체가 거의 살지 못하여 죽음의 바다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사해에는 염도가 높기 때문에 물에 들어가면 저절로 몸이 떠오르는 신기한 체험을 할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사해에서 잘못하다 물을 마시거나 물이 눈에 들어가면 무척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땐 즉시 안전요원에게 알려 깨끗한 물로 눈을 씻어줘야 하는데요. 몸에 상처가 있는 있다면 절대 사해에 들어가서는 안되는데요. 상처가 난 곳에 소금을 들이붓는 격과 같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사해 바다에서 평화롭게 누워 책을 읽거나 여유를 즐기는 행동은 쉽지 않을 듯합니다.

바로옆에 피자헛이? 피라미드

이집트 여행의 대표적인 명소 피라미드는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아직도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건축물입니다. 피라미드를 보기 위해 전 세계 여행객들이 이집트 여행을 떠나곤 하는데요. 거대한 피라미드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의외의 장소는 바로 피자헛이라고 합니다. 피라미드 옆에 피자헛이 있는 것도 의외의 사실인데 이곳에서 보는 피라미드의 경관은 무척 뛰어나다고 하니 재미난 사실인 듯합니다. 

인산인해, 그리스 산토리니

하얀 골목 사이사이 파란 교회당, 눈부신 바다까지 더해진 그리스 산토리니는 많은 이들의 꿈의 여행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곳 역시 사진과 실제 모습에 차이를 보여 여행객들에게 실망을 안겨주기도 하는데요. 물론 너무나도 아름다운 곳이지만 채도 높고 선명한 산토리니의 풍경만 각인되어서인지 보정 없는 실제 모습이 기대에 못 미칠 수 있을 듯합니다.

또한 성수기에는 관광객이 너무 많아 좁은 골목을 지나는 것도 힘들다고 하는데요. 어느 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사람이 많아 한적함과는 거리가 먼 풍경을 마주하게 된다고 합니다. 수많은 관광객으로 앉을 자리조차 없다고 하니 여행객들에겐 실망스러울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끝없는 기다림, 옐로우스톤

미국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올드 페이스풀 간헐천은 수백 년이 넘는 시간 동안 뿜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한순간에 건물 25층 높이까지 올라갔다고 하는데요. 이는 1시간마다 뿜어져 나온다고 하지만 간혹 시간을 잘못 맞춰 가면 2시간을 기다리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방문 전 꼭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베르사유 궁전 보단 ‘정원’

프랑스 파리의 명소 중 하나인 베르사유 궁전은 항상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화려한 베르사유 궁전에 압도당해 궁전 내부를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무척 인상적일 텐데요. 베르사유 궁전만큼이나 베르사유 정원이 훨씬 더 아름답다고 평가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광활한 넓이에 환상적인 분수와 산책로 등 너무도 아름다운데요. 베르사유 궁전 감상에 빠져 정원 구경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최후의 만찬, 감상하려면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타마리아 델레 크라치 성당에 위치한 최후의 만찬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으로 유명합니다. 이 작품은 보고 싶다고 해서 볼 수 있는 작품이 아닌데요. 유채 벽화이기 때문에 쉽게 상할 수 있어 관람객 수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습니다. 예약은 약 3개월 전쯤 오픈되지만 금세 마감되기 때문에 쉽게 예약할 수도 없다고 하는데요. 최후의 만찬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예약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로마 스페인 계단, 벌금 조심

이탈리아 로마의 대표적인 명소 스페인 계단에서는 조심해야 할 게 있습니다. 바로 벌금인데요. 삼위일체 성당까지 135개로 이루어진 스페인 계단은 현지인들의 만남의 장소이자 관광객들의 휴식처가 되기도 하는데요. 계단에 앉아 고풍스러운 성당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는 이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스페인 계단에서는 계단에 앉거나 음식을 먹는 행위, 계단 아래 분수에 몸을 담그게 된다면 벌금이 부과될 수 있는데요. 이는 로마에서는 스페인 계단과 주변 문화재 보호를 위해 시행하였다고 합니다. 스페인 광장의 대리석의 색이 변질되고 음식물로 더럽혀져 이와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하는데요. 스페인 계단에서는 절대 앉지도 음식을 먹지도 말아야 한다는 걸 꼭 기억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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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훈 기자
content@travel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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