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중 음식은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제주에서 먹어야 할 대표적인 음식들이 떠오르곤 하죠. 하지만 요즘 제주에는 새로운 음식 문화가 떠오르고 있는데요. 제주의 식재료를 살린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죠. 그 중 오늘은 제주에서 인기있는 스시 오마카세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고급 초밥은 어떨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19만 원 오마카세
제주시 오라2동에 위치한 ‘제주 호시카이’는 점심 12만 원, 저녁 19만 원의 오마카세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제주에서 가장 비싼 하이앤드급 오마카세인데요. 정통 스시와 더불어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어종으로 구성된 새로운 스시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옥돔, 금태, 백조기, 갈치, 생고등어스시 등 다양하고 특별한 스시를 경험할 수 있죠.
일본 내에서도 최고급 스시 레스토랑에서만 취급하고 있는 10년 이상 장기숙성을 시킨 ‘아카스’ (적초)를 사용하여 깔끔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데요.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예약하기 어려운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방문객들은 ‘제주의 축복’, ‘비싼 값 합니다’, ‘초보자도 접근하기 쉬운 재료로 시작해 스시 하나하나에 알맞는 수제 전통 조미료를 사용해 정성이 느껴져요’등의 후기를 남겼는데요. 반면 ‘사시미는 짜고 온도나 질감이 아쉽네요’, ‘생선에 가시가 나왔어요’ 등의 후기도 볼 수 있었습니다.
스시 코하쿠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스시 코하쿠’는 특색 있는 제주도 식재료와 제철 생선으로 특징을 살린 음식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곳은 런치, 디너 각 6만 원, 15만 원의 오마카세를 진행하는데요. 고급 재료로 이루어진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죠. 비교적 저렴한 런치 오마카세는 가격대비 만족스럽다는 평이 대부분인데요.
방문객들은 ‘너무 신선하고 샤리도 고급지고 맛있었어요’, ‘기대이상의 맛’, ‘설명도 잘 해주시고 제주만의 특별 식재료라 특별했어요’ 등 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생선은 싱싱한데 전체적으로 너무 짰어요’, ‘빠른 속도로 음식을 내주어 급하게 먹었어요’ 등의 후기도 볼 수 있었죠.
이노찌
제주시 삼도이동에 위치한 ‘이노찌’는 런치, 디너 각 10만 원, 15만 원으로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은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식재료를 이용한 초밥을 맛볼 수 있는데요. 셰프님의 창의적인 스시 덕분에 식사가 더욱 재밌는 곳이죠.
방문객들은 ‘독특한 창작 스시 먹는 즐거움’, ‘가격이 높은 편인데도 비싸다는 생각이 안 들어요’, ‘제주의 재려로 뽐내는 셰프님의 화려한 솜씨’ 등의 후기를 남겼는데요. 반면 ‘오마카세 먹으러 왔는데 정신없는 분위기였어요’, ‘가지수가 조금 작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등 의 후기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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