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그라운드시소 서촌에서 열린 ‘요시고 사진전:따뜻한 휴일의 기록’은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평일, 주말할 것 없이 수많은 방문객들이 다녀갔는데요.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더욱 인기를 끌었죠. 오늘은 요시고 사진전 외에도 10월에 가기 좋은 전시회 5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전시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아트온더라인
K현대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아트온더라인’은 스트릿 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입니다. 오는 11월 14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스트릿 아트 작사 18명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전시장에 들어서자마자 실제로 만들어 놓은 그래피티가 제일 먼저 눈에 띄는데요. 색다른 전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죠. 아트온더라인의 1인 관람료는 18,000원입니다.
수퍼네이처
센텀시티역 인근 ‘뮤지엄 다’는 국내 최대, 최초의 미디어 전문 미술관입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LED 전시 공간을 갖추었는데요. 세계적인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볼 수 있으며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미디어 아트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현재 뮤지엄 다에서는 생물 다양성에 초점을 맞춘 ‘수퍼 네이처’ 전시가 진행되고 있죠. 관람료는 1인 18,000원입니다.
블루룸
명동의 그라운드시소에서는 미디어 아트 전시 ‘블루룸’이 진행 중입니다. 6m 이상의 5면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영상과 음향 시스템은 관람객들에게 놀라운 몰입감을 제공하는데요. 시청각 콘텐츠와 후각을 더해 새로운 전시 관람을 제시하고 있죠.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서 사진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1인 관람료는 15,000원입니다.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
홍대입구역에 위치한 AK플라자에서 진행되는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는 미디어아트 전시회로 플라워 아트 작품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꽃의 감성이 담긴 미디어 아트를 통해 자연의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는데요.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는 특히 전시 곳곳 사진 찍기 좋은 분위기 덕분에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관람료는 성인 2만 원입니다.
섬세이 테라리움
서울숲 인근에 자리한 ‘섬세이 테라리움’은 가상의 자연을 형상화하여 만든 공간입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섬세이에서 브랜드 리뉴얼을 기념하면서 새롭게 오픈한 곳이죠. 섬세이 테라리움은 입장 시 신발과 양말을 벗고 전시를 관람한다는 점이 독특한데요. 발끝에서부터 촉각을 느끼고 자연의 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섬세이 테라리움은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방문 가능합니다. 관람료는 음료를 포함한 가격으로 1인 18,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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