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 촬영 소식이 알려지면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공개된 촬영 현장 사진 속에는 배우 할리 베일리와 조나 하우어킹이 해변에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두 사람은 이탈리아의 한 해변에서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오늘은 인어공주 실사판 촬영지로 알려진 여행지를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풍경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이탈리아 사르데냐 섬



이탈리아의 사르데냐는 이탈리아 서쪽인 지중해 서부에 위치한 섬으로 150여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섬입니다. 시칠리아 다음으로 지중해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이기도 하죠. 사르데냐는 세계 50대 휴양지이자 이탈리아인들이 좋아하는 여름 휴양지 1위로 선정된 곳인데요. 할리우드 스타들이 사랑하는 휴양지이기도 하죠.



이탈리아의 제주도 같은 느낌으로 이탈리아의 어느 곳보다 물이 맑고 깨끗한 곳인데요. 마치 거대한 수족관에 들어온 것처럼 투명한 바닷속이 훤히 보여 최고의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죠. 특히 사르데냐는 지대 높이에 따라 물의 색이 달라 보이기 때문에 해변마다 각기 다른 고유의 분위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방문하려면




사르데냐는 유럽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여름 휴양지로 연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한국인 여행객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여행지이기도 한데요. 특히 여름은 항상 성수기이기 때문에 여행 비용이 많이 드는 편이죠. 사르데냐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이탈리아 로마에 도착한 후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또 한 번 이동해야 합니다.


로마에서 비행기로 약 40분 정도면 도착하는데요. 사르데냐에는 중심 도시인 남쪽 칼리아리에 위치한 ‘칼리아리 엘마스 공항’과 ‘알게로 페르티리하 공항’ 그리고 ‘올비아 콘스타 스메랄다 공항’까지 총 3개의 공항이 있습니다.

사르데냐 섬 여행




사르데냐의 주요 여행지는 크게 칼리아리와 올비아, 알게로를 꼽을 수 있습니다. 사르데냐 여행의 중심지라고 볼 수 있는 칼리아리는 수많은 랜드마크와 건축물, 고고학적 유물 등 볼거리가 풍부한 도시입니다.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 덕분에 연중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데요. 언제든 바다에 뛰어들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사르데냐의 북부 여행 중심지인 올비아는 눈부신 해변에서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풍기는 골목길을 거니는 것도 즐거운데요. 북서쪽 해안 도시인 알게로는 고대의 성벽과 중세 시대의 마을, 종유동굴 등으로 유명합니다. 물론 사르데냐의 어느 곳이든 아름다운 해변은 빼놓을 수 없는 사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