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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나온 따끈따끈한 포스팅

“이수근도 충격받았다”는 길거리 미용실에서만 볼 수 있다는 역대급 서비스

도지훈 기자 조회수  

우리나라와는 다른 새로운 문화를 경험해볼 수 있기 때문에 해외여행은 항상 즐거운 것 같습니다. 꼭 유명한 관광지만을 둘러보는 게 아닌 그들의 평범한 일상을 경험하는 것 역시 여행의 일부분이라고 볼 수 있죠. 요즘은 직접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SNS를 통해 다양한 여행지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특히 유튜버들의 여행 영상을 통해 간접 여행을 하는 기분을 느끼기도 하죠.

그중 여행 유튜버들의 영상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길거리 미용실에 대해 함께 알아보려고 합니다. 각 여행지의 길거리 미용실을 체험한 영상들은 10만, 25만 심지어 100만 뷰를 넘길 만큼 큰 인기를 끄는 주제였는데요. 과연 각국의 길거리 미용실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단돈 1600원, 인도 미용실

인도 바라나시에서는 갠지스강을 바라보며 머리를 자를 수 있는 길거리 미용실이 있습니다. 단돈 1600원이면 머리를 자를 수 있고 여기에 800원가량 더 지불하면 마사지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길거리 미용실이라고 해서 일반 미용실과 크게 다른 점은 없었습니다. 머리를 자르고 마사지를 받고 이발까지 해주는 등의 서비스까지 제공한다고 해요. 물론 시술이 늘어날수록 추가 금액도 늘어나고 가격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인도의 길거리 미용실이 아닌 일반 샵도 역시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약 8000원 이면 커트와 머리 감기, 마사지, 면도, 스킨케어까지 받아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다만 인도에서 미용실에 방문할 땐 꼭 가격 흥정 먼저 해야 한다는 걸 기억해 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황당한 금액을 지불하게 될 수도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미용실에서 마사지까지

베트남 여행을 떠나면 마사지나 귀 청소, 두피 마사지 등을 받곤 합니다. 한국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객들이 무척 선호하는 여행 코스입니다. 이외에도 베트남에서 미용실 체험을 하는 여행객들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저렴한 가격으로 깔끔한 커트를 받고 마사지까지 받을 수 있기에 여행객들의 호기심을 끌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길거리 미용실이 흔하다고 합니다. 요즘은 많이 없어진 편이긴 하지만 많은 현지인들이 이용한다고 해요. 길거리 미용실과 달리 베트남의 고급 미용실에서는 미용뿐 아니라 마사지, 귀 청소, 손톱, 발톱을 깎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베트남의 미용실 문화는 우리나라의 미용실과는 전혀 다른 문화인 것 같습니다.

6천 원으로 풀 케어 서비스


출처 : 유튜버 여행가 YONG

여행 유튜버 여행가 YONG은 방글라데시의 미용실에 방문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단돈 6천 원으로 커트와 마사지까지 받을 수 있었는데요. 페이스 케어와 스킨케어, 경락 마사지, 바디 마사지까지 모두 포함된 가격이었습니다. 유튜버 여행가 YONG은 무척 만족스러워했는데요. 방글라데시 역시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가격으로 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중국의 길거리 미용실

중국에도 길거리 미용실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tvN의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에서는 실제로 이수근이 중국의 길거리 미용실을 이용하는 장면이 방영됐습니다. 이승기와 은지원은 지금까지 훨씬 깔끔해진 이수근의 머리를 칭찬했고 900원이라는 가격을 듣고 깜짝 놀라는 표정을 보였습니다.

중국은 오래전부터 길거리 미용실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지금은 도심에서 보기 드물지만 아직도 길거리 미용실이 남아있는 지역이 있다고 하는데요. 길거리 미용실사들의 실력은 일반 미용실 못지않지만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빠르게 머리를 자를 수 있어서 많은 이들이 이용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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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훈 기자
content@travel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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