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에 위치한 ‘세모’는 테이크아웃 주먹밥을 판매하고 있는 작은 주먹밥 가게입니다. 흑돼지 고추장, 흑돼지 마늘간장, 소라데리야끼, 톳참치마요 등 제주의 식재료를 이용해 만든 주먹밥인데요. 귀여운 비주얼 덕분에 인기 있는 테이크아웃 맛집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방문객들은 ‘인스타에서 유명해서 크게 기대 안 했는데 전부 다 맛있어요’,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주먹밥’, ‘피크닉 하기 좋아요’ 등의 후기를 남겼습니다.

제주시 삼도2동에 위치한 ‘동고량’은 수제 도시락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친숙한 제주 식재료를 활용하여 흔히 접하지 않았던 새로운 메뉴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동고량’은 포장만 가능하며 당일 예약도 가능합니다. 주먹밥, 흑돼지 머핀, 흑돼지 찹스테이크, 치킨 스테이크 등 다양한 도시락을 맛볼 수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바다를 보면서 먹는 도시락 최고’, ‘구성이 알차고 맛있어요’ 등의 후기를 남겼습니다.

제주시 아라이동에 위치한 ‘제주또시랑’은 도시락 전문점입니다. 또시랑의 도시락의 화려한 비주얼과 맛 덕분에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흑돼지 김밥과 유부초밥, 샌드위치, 디저트 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제주의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바위에 걸터 앉아 도시락을 맛보는 감성이 살아있는 곳이죠. ‘제주또시랑’은 100%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예약은 최고 2주 전~1달 전 예약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한림읍에 위치한 ‘우무’는 푸딩 맛집으로 인기있는 디저트 가게입니다. ‘우무’에서는 제주 해녀가 채취한 우뭇가사리를 오랜 시간 끓여 만든 푸딩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6,300원이며 커스터드, 말차, 초코, 얼그레이 푸딩을 맛볼 수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패키지와 귀여운 굿즈 역시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데 한몫하고 있죠.

한림읍에 위치한 ‘제주프리또’는 해산물 튀김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다양한 해산물을 정통 이탈리안식 튀김다발로 재탄생 시킨 음식인데요. 활전복, 오징어, 새우, 쭈꾸미 등으로 이루어진 커다란 튀김 다발을 볼 수 있습니다. 화려한 비주얼 덕분에 SNS에서는 프리또 인증샷을 흔히 볼 수 있죠. ‘제주프리또’에서는 딱새우 덮밥과 파스타, 떡볶이 등도 함께 맛볼 수 있습니다.

골목식당 방영 후 여전히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제주 ‘연돈’에서는 수제 볼카츠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볼카츠는 1개 3천 원으로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며 인당 5개까지 구매할 수 있는데요. 제주 흑돼지로 만든 볼카츠는 고기와 감자가 어우러져 부드러운 식감과 바삭함을 자랑합니다. 볼카츠 역시 여행객들에게 입소문 나 가게 앞으로 길게 늘어선 줄을 볼 수 있죠.